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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
- 작품명
- 배재학당
- 건축가
- 심의석
- 장르구분
- 1930년 이전
- 내용
- 배재학당은 1885년 8월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인 H. G. 아펜젤러가 중구 정동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이다. 1886년에 건축된 강당은 한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서양식 벽돌 건물이다. 현관부분에 포치가 있고, 전체적으로 단순한 형태를 하고 있다. 창의 아치, 처마의 난간, 벽체의 코너스톤 등에 석재를 사용하여 단조로움을 면하고 있다. 대강당 건축을 위하여 1932년에 철거되었다. 1916년에 완공된 배재고등보통학교 교사는 이화학당의 심프슨 기념관과 함께 적벽돌 조적조 2층의 온건한 건물이다. 배재고등학교가 이전함에 따라 대지의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되었고, 보통학교 교사는 그대로 남아 보존되고 있다. H자형 평면의 중앙에 출입구 포치가 위치하며, 지붕 페디먼트를 쌍열주가 지지한다. 페디먼트, 아치, 창대돌 일부에 돌을 쓰고 있다.
- 건축가
- 심의석* 개인정보1854년 서울에서 태어나 정동에서 모든 생애를 보낸 한학세대의 건축가로서 우리 나라 전통건축의 마지막 세대이면서 동시에 신건축의 창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도편수였으며 또한 자생적 건축가이기도 했다. 1895년 판임관 6등의 내부 기수로 출발하여 기사가 되었고, 1896년 독립문의 ‘독립기념물 건조사무’를 관장할 임원으로 선정되었다. 승급을 계속하여 1905년 영선사장으로 활동하였다.* 작품정보배재학당, 시병원, 독립문(1896년), 정동제일교회(1898년), 이화학당 본관(1899년), 상동교회(1901년), 팔각정, 손탁호텔
- 관련사이트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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