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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

작품/자료명
제례
초연장소
명동 국립극장
안무가
홍신자
장르구분
1961년~1980년
출연/스태프
* 출연 홍신자 * 스태프 대본/홍신자
내용
언니가 죽은 후 오래오래 간직했던 슬픔이 영감이 되었던 작품으로 일련의 의식절차를 거친 끝에 ‘나는 언니가 좋은 곳에 가도록 빈다’는 내용이다. 첫 장면은 몸으로 하는 통곡이다. 온 몸으로 뒹굴고 다리를 벌렸다 오므려들다하며 화, 슬픔, 좌절을 표현한다. 둘째 장면은 등을 보이며 소리 내어 우는 통곡이며, 마지막 장면은 깨끗한 도포로 갈아입고 제사상을 올리는 것이다. 무대 중간의 제사상에 찬물을 놓고 촛불 두개를 켠 뒤 슬픈 영혼들을 천도하고 비는 의식 끝에 제문을 불로 태운다.
예술가
홍신자 (1940~ ) 충남 연기 출생. 1963년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72년 뉴욕콜롬비아대학 대학원 무용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2년부터 1973년까지 뉴욕 대학 MFA과정을 이수하였고, 1982년 미국 The Union institute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1981년까지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 교수로 재임하였다. 1981년 뉴욕 웃는돌 무용단을 창단하여 활동했으며, 1993년 귀국하여 (사) 웃는돌을 설립하였다. 1995년부터 죽산국제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웃는돌무용단 대표이며, 죽산국제예술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품 <제례>(1973) <입에서 꼬리까지>(1981) <네 개의 벽>(1985) <섬>(1986) <명왕성>(1994) <순례>(1997)
재공연
- 1973년 뉴욕 Dance Theater Workshop을 비롯한 소극장 공연 - 1975년 홍콩 홍콩아트센터 - 1975년 인도 델리, 뭄바이 순회공연
관련도서
<자유를 위한 변명> 홍신자, 정신세계사, 2003. <나는 자유로워지기 위해 춤추듯 순간을 살았다> 열림원, 2003. <입에서 꼬리까지 - 전위무용가 홍신자 20년 작품집> 홍신자, 열화당, 1994.
관련사이트
홍신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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