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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 단체명
- 청주시립국악단
- 구분
- 국공립단체
- 개요
- 청주시립국악단은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청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영동의 난계 박연 선생과 충주의 우륵 선생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유산과 인재를 배출한 국악의 본향(本鄕), 충청북도의 국악 보급이 타도에 비해 낙후돼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1985년 청주시가 청주시립예술단체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청주시립국악단 운영방침 추진계획을 확정 짓게 된다. 이에 기반하여 1985년 8월 청주시립국악단이 비상임 체제로 창단되었고, 1995년 5월 상임체제로 재창단되었다. 초대지휘자 서한범을 시작으로 이강덕, 이경희, 이창신, 김철호 지휘자가 역임하였으며 현재의 한석 지휘자 영입과 함께 폭넓은 레퍼토리와 음향의 조화 및 다양한 무대연출로 청주시민 및 국악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총 28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140여 회의 수시 연주회를 통하여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시민 화합의 장, 이웃과 정 나누기 등의 주제로 50여 회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가졌으며, 이를 발판으로 이웃, 주민, 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기획공연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작품과 연주자를 소개하여 청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타 지역 악단과의 교류 음악회를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청주의 예술적 빛깔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일본, 몽고, 대만 등지에 초청되어 청주시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755
- 주요활동내용
- 1985년 비상임단원으로 창단 1995년 상임단원으로 재창단 청주 예술의전당 개관기념음악회 일본 돗토리시 문화교류 내몽고 자치구 문화교류 대만(카오슝) 문화교류 2004년 청주시립국악단 제135회 수시연주회 <민속악 한마당> 청주시립국악단 찾아가는 연주회 청주시립국악단 제27회 정기공연 <꽃의 축제> 일본 돗토리시 문화 교류 샨샨 축제 외국인을 위한 우리 소리 2005년 제29회 정기연주회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 <새로운 창> 수시연주회 <손끝으로 되살아나다> 중국 요령성 심양시 문화교류 2005 중국심양국제관광박람회 연주 외국인을 위한 국악한마당 <The Sounds of Korea> 2005 찾아가는 공연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축하공연 제142회 수시연주회 학생협연의 밤 <내일을 여는 소리>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야간특별공연 주요프로그램 - 찾아가는 공연 청주시립국악단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에서, 연간 50여 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의 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아울러 우리의 음악을 전파하고 있다. - 정기 및 수시 연주회 청주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는 한국 고유의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그 의미를 갖고 단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수준 높은 작품을 기획하여 관객과 만나고 있다. 수시연주회는 관객의 입장에서 관객을 위한 맞춤식 공연으로 장르별(관현악, 기악산조, 판소리, 민요 등), 세대별(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공간별(산사음악회)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 해외 및 국제행사 공연 청주시립국악단은 2004 일본 돗토리시(鳥取市) 샨샨축제 문화교류, 2004 대만 신죽현 북예술제, 2005 중국심양관광박람회 퍼레이드 및 관광교역전 개막공연, 양방언과의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축하공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축하공연 등에 참가하여 한국 문화를 선양하고 청주의 문화예술 홍보 및 국제 문화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연중기획 외국인을 위한 국악한마당 <The Sounds of Korea>를 통해 청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적 정서를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 예술가
- 초대 지휘자 서한범 청주시립국악단 초대 상임지휘 역임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미국 30여 대학 순회연주 및 특강 88서울올림픽 문화축전 위원 충남국악관현악단 초대 상임지휘 역임 <국악통론>·<서한범의 우리 음악 이야기> 외 논저 다수 한국전통음악학회 회장(현) 국가문화재전문위원(현) 한·중 학술 및 실연교류회 단장(현) Korean Music Symposium 단장(현)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현) 2대 지휘자 이강덕 이왕직아악부원양성소 수학 1964년 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기능보유자 1968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악장 2006년 1월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명예보유자 3대 지휘자 이경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국립국악원 연주원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 청주시립국악단 지휘자 현재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 부교수 4대·6대 지휘자 이창신 서울대학교, 동 대학원 졸업 국립국악원 연주단 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 청주대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교수 5대 지휘자 김철호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원 역임 청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상임지휘자 역임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휘자 역임 국립국악원 원장 역임 7대 지휘자 한석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졸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졸 제3회 KBS 창작작품 공모전 입상 제5회 서울국악대경연 창작부문 동상 수상 제26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 리뷰
- “청주시립예술단,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채로운 공연” 청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계획을 세우고 새봄을 맞아 기존과는 색다른 시도의 청주시립예술단 공연들이 봇물처럼 터질 예정이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정월대보름맞이 국악한마당 <정월풍류(正月風流)>,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러브레터>와 봄을 여는 음악회 <비엔나 왈츠>, 청주시립합창단의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립무용단의 제22회 정기연주회 <천년의 숨>이 연달아 시민을 찾아간다. 포문을 열 첫 번째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의 제143회 수시연주회 <정월풍류>이다. 병술년 새해 대보름을 맞아 전통음악의 풍류와 신명을 즐기며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공연이다. (……) (……) 1부는 우리민족 고유의 얼과 풍류의 멋스러움이 배어나는 정악합주곡 <평조회상(平調會相)>을 선보인다. 평조회상은 영산회상(靈山會相)을 4도 낮은 평조 계면조로 이조한 것으로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염불, 타령, 군악으로 이루어진 곡. 2부는 사물가락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가사를 붙인 <비나리>를 선사한다. 공연의 문을 열어서 평안과 안녕을 바라고 새로운 희망과 한 해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 풍부한 해학과 풍자가 녹아 있는 판소리, 밝고 경쾌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창법을 자랑하는 흥겨운 경기민요와 구성진 노랫가락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남도민요를 선보여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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