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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단체명
국립남도국악원
구분
국공립단체
개요
국립남도국악원은 체계적인 국악문화 보급을 통한 전통문화의 향수권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4년 설립되었다. 1999년 국악의 원형 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해 민속예술의 보고 진도에 국립남도국악원 설립이 결정되었고 2000년 7월 건립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이후 설계 공모와 공사를 거쳐 2004년 건물의 완공을 보고 초대원장으로 박영도 원장이 취임, 준비기획단이 운영되면서 같은 해 7월 정식 개원하였다. 남도국악원 전속 남도국악단은 기악부, 성악부, 무용부로 운영되며, 전국 공모를 통한 오디션으로 단원을 선발한다. 2005년 7월에는 개원 1주년을 맞아 국립국악원창작악단, 국립국악원민속악단, 제주김녕해녀굿을 초청하여 기념공연을 가졌다. 소재지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373번지
주요활동내용
연혁 1999년 9월 설립 확정(문화관광부) 2003년 11월 직제 신설 2004년 1월 직제 시행 2004년 2월 초대 박영도 원장 취임 2004년 3월 개원 준비기획단 운영 2004년 7월 개원식 2004년 8월 전속 남도국악단 창단 2005년 7월 개원 1주년 기념 공연 주요 프로그램 - 신춘국악대공연 4월 중 남도국악원 공연장에서 전통예술 악가무를 망라한 국악 종합무대로 구성, 생동하는 봄의 기운과 어울리는 새봄맞이 국악 한마당 공연 - 해변 국악축제 <산·바다·국악의 향연> 8월 중 진도 인근 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하계 해변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악과 창작국악, 퓨전국악 등을 다양하게 공연, 젊음의 활력과 국악의 흥미를 유발하는 국악축제 - 전통문화 한마당 <한가위 우리가락>과 <국악·전통문화의 어울림> 9월과 10월에 각각 남도국악원 공연장에서 국악과 인접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기획 구성, 국악과 주변문화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통문화 한마당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국악공연 <국악과 함께하는 가는 해 오는 해> 남도국악원의 공연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기획, 가는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시간 - 금요상설공연 <전통예술의 향기>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남도국악원 대극장 진악당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상시공연 - 종교음악연구 국립남도국악원은 종교음악 및 민간음악 문화의 체계화를 위해 종교음악을 연구하고 있다. 불교, 유교, 무속, 기타 종교음악, 무용과 관련된 그림과 악서 및 악보 등 기타 자료의 조사·발굴·연구 및 자료집 발간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리뷰
(……) 남도국악원 전속예술단의 악가무 종합공연으로 구성된 설 특별공연은 축원과 고사덕담, 국태민안, 살풀이 등 전통적으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행해오던 궁중과 민속의 국악을 주 내용으로 하며 한편으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여 창작 국악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설맞이 특별공연은 사물의 가락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을 담아 노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연주 <비나리>를 시작으로 가수 겸 영화음악가 김수철이 작곡한 영화 음악으로 소금과 25현 가야금이 함께 연주하는 <꽃의 동화>, 판소리 <흥보가> 중 돈타령,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으로 추는 춤을 선보인다. 또한, 화려한 궁중의상과 경쾌하고 특이한 몸짓을 선보이는 <태평무>, 개량피리인 황종피리와 25현 가야금이 함께 만들어 내는 황종피리 창작곡 <여정>, 민속춤의 가장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즉흥무 형식의 춤 <살풀이>와 절기상 남도에 만발하는 동백꽃을 따는 처자들의 밝고 경쾌한 모습을 노래한 남도민요 <동백타령>을 연주한다. (……) ‘남도국악원 설맞이 공연’, <뉴스타운>, 2006. 1. 24 “국립남도국악원 가을맞이 다채로운 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이 소슬바람과 함께 찾아 드는 초가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 박물관 등을 선정, 야외광장이나 대강당 등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관람과 미술, 유물유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국악공연으로 전통예술의 유무형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에 의하면 지난 12일 저녁 전남 고흥의 남포미술관 공연 <미술관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에 이어 오는 16일(토)에는 고도(古都) 천 년의 역사와 함께 자리한 국립진주박물관 앞마당에서의 <유물에 깃든 소리향(香)> 국악공연을 추진하여 국악문화소외지역 관객을 찾아감은 물론, 인접예술과의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의 친숙도를 높이고 유무형문화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미술관과 함께하는 공연은 고흥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삼도설장고, 병창, 기악합주, 무용, 민요 등의 레퍼토리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여 결실의 계절, 바쁜 일손을 잠시 쉬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16일 <유물에 깃든 소리향(香)> 공연은 임진왜란 최대격전지 진주성 내에 위치한 국립진주박물관의 초저녁 공연으로 유무형 민족문화의 자긍심과 우수성을 함께 즐기는 공간과 시간을 배려하여 기획된 공연이다. 한편 국립진주박물관 <유물에 깃든 소리향(香)> 공연은 역사와 함께 유서 깊은 장소에서 선인들의 숨결을 느끼도록 초저녁 7시 30분 박물관 앞마당에 특설 무대를 설치하여 기악합주 <대취타>를 시작으로 전통과 창작으로 구성하여 국악관현악 및 기악중주, 무용, 민요, 국악가요에 이르기까지 우리 문화의 발자취를 유물유적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1, 2부로 나누어 연주한다. ‘유무형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연합뉴스>, 2006. 9. 13
관련도서
<쌍계사음악기행>, 국립남도국악원, 태학사, 2005 <선암사음악기행>, 국립남도국악원, 태학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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