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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단체명
천안시립합창단
구분
시립합창단
개요
1990년 6월 창단된 천안시립합창단은 41회의 정기연주회와 200여 회의 특별 연주, 오페라연주, 지역순회연주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천안의 자랑스러운 음악단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러시아합창단과 필리핀합창단 초청합동공연을 비롯하여 제주 전국 탐라합창제와 서울, 인천, 수원, 대전, 청주, 대구, 부산 등 국내외 타 전문합창단 및 교향악단과의 활발한 협연 등을 통해 천안시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문화 사절단으로서 예술적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르네상스에서 현대에 이르는 레퍼토리와 합창음악의 여러 장르를 폭넓게 소화해 내고 있으며, 자연스러우면서 인간의 영혼을 맑게 해주는 투명한 음색, 그윽한 하모니와 우아한 소리의 조화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자랑이다.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전시미사, 헨델의 메시야, 베토벤 단조미사곡, 합창교향곡과 레퀴엠, 칼 오프의 카르미나브라나, 모차르트 미사곡과 레퀴엠, 플랑, 푸치니, 존 루터의 글로리아 구노와 슈베르트의 미사곡 등 수준 높은 곡들을 연주해 왔으며, 지난 2001년 11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국합창대제전과 2003, 2004년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작합창제에 출연하여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주요활동내용
1990년 천안시립합창단 창단연주회 1991년 천안삼거리 문화제 및 UN가입 기념 특별연주회 1994년 제15회 정기연주회 ‘구노의 장엄미사’ 1995년 제21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2002년 베르디 레퀴엠 공연(향토음악제) 2003년 한국합창창작축제 출연
예술가
지휘자 안재성은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톤 소재 카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관현악지휘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현재까지 관현악 지휘자, 합창 지휘자, 작곡가 그리고 교육자로서 음악예술분야에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해왔다. 연세대학교 콘서트 콰이어, 한국 크리스찬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미국 카톨릭대학교 재학시 실내악, 교향곡, 오페라 등의 지휘로 정력적인 활동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충남공주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연세심포니에타,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특히, 섬세함과 생명력을 예술철학으로 하는 그의 음악성향은 오페라의 해석에 정교함을 보이며,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한강오페라단, 한우리오페라단 등에서 여러 작품을 지휘하였다. 작곡가로서 국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등의 전문예술단체와 여러 음악제에서 곡을 위촉받아 합창곡 <모란이 피기까지는>, <가시리2>, <못 잊어> 등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온 그는 연주가로서 활동영역 만큼 레파토리 또한 시대를 뛰어넘으며 합창음악, 교향악, 오라토리오, 미사곡, 오페라 등의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였다. 현재 천안시립합창단 겸임지휘자, 천안시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21세기 창악회, ISCM(아시아 작곡연맹) 회원, 호서대학교 디지털문화예술학부 음악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리뷰
“천안시 찾아가는 음악회 인기 ‘짱’”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등을 찾아 가는 천안시립예술단의 순회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딧불 가족음악회’로 이름 지어진 연주회에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하며 지난해 7월 신부동 신부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이제까지 15차례 공연을 했다.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밤에 주민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학교 운동장이나 아파트 광장을 찾아 열리는 음악회는 유명연예인은 없어도 관객과 출연진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어울리며 갖가지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승택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천안시립합창단은 중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올드 팝송과 가요를 합창으로 들려주고 여성회관 기타동호회와 색소폰앙상블 동호회 회원 들의 찬조출연은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해주고 있다. 또한 시립국악관현악단은 홍종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판소리, 사물놀이 등을 연주,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 이 어른 가릴 것 없이 인기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용암초등학교 운동장을 시작으로 3일 성환 그린 아파트 광장음악회 까지 올해 열린 8차례 연주회에는 2만4천 여 명의 주민이 찾는 등 ‘반딧불 음악회’가 주민음악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임경환 천안시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음악회가 시민의 음악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 풍요한 여가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4년 9월 3일
연계정보
-모란이 피기까지는-안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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