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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단체명
전주시립합창단
구분
시립합창단
개요
전주시립합창단은 1966년 천길량 교수에 의해 창단, 1984년 10월 17일에 김성지 교수에 의해 재창단되었다. 2000년부터 제3대 구천 상임지휘자가 취임하여 연간 50여 회의 연주회를 이끌고 있으며, 이 지역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격상시키는 대표적인 단체로 그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그간의 연주활동으로는 연 6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이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요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돈 죠반니>를 기획 공연하고, 해설이 있는 오페라로 전주시민에게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여 클래식 음악인구의 저변확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년 오라토리오를 연속 기획하여 <메시아>, <천지창조>, <엘리야>등의 수준 높은 음악을 다루어 전문 음악 세계를 활발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전북도립오페라단과 호남오페라단, 광주 빛소리오페라단의 오페라에 출연하여 뛰어난 앙상블을 보여줌으로써 오페라의 대중화에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열린 탐라 전국합창축제(2001~2005, 제주 문예회관)에 초청되어 전국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실력을 과시했으며, 한국합창 대제전(2001,서울 예술의 전당), 서울시교향악단 <말러>협연과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2002~2004, 대구오페라하우스)에 출연하여 전북작곡가의 위상을 높이는 음악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도에는 활발한 예술활동을 인정받아 목정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주요활동내용
∙ 연간 50여 회의 연주회-정기연주회, 청소년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 매년 해설 있는 오페라를 연속 기획 ∙ 메시아, 천지창조, 엘리야 등 매년 오라토리오를 공연 ∙ 초청 공연-탐라 전국 합창축제, 한국 합창 대제전, 한국 창작합창축제 등 ∙ 타지역 시립합창단과의 교류 공연 등 1966년 창단(제1대 지휘자 / 천길량 교수) 1984년 재창단(제2대 지휘자 / 김성지 교수) 2000년 제3대 지휘자 구 천 교수
예술가
“탁월한 음악적 해석 능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지휘자”로 평가받는 구 천 지휘자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 썸머 세션에서 4년간 플럼머 펠트교수에게 지휘법을 공부했다. 20년 동안 국립합창단에서 합창활동을 하며 부지휘자를 역임했고 광주시립합창단과 목포시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했다. 전국주부교실 중앙회 합창단 지휘자로 재직하며 여러 차례 해외(미국, 캐나다, 피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연주를 성공리에 지휘하며 끊임없는 합창활동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서일대, 총신대, 군산대, 전남대, 전주대, 추계예술대 등에서 합창과 합창 지휘법을 강의하였다. 전주 시립합창단 지휘자로 부임하여 정기연주회를 통해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함으로써 심오한 예술성을 표출하였고, 세련된 비팅과 뛰어난 해석능력으로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발성에 있어 정교한 교수법에 의해 소리를 통일시키는 뛰어 난 능력은 한국합창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철저한 연습을 통해 소리와 감정을 일치시켜 고품격 합창 사운드를 구사하여 직업합창단으로서 품위를 한층 격상시킴으로써 전주시가 자부하는 단체로 성장 발전시킨 구천 지휘자는 오늘도 단원들과 함께 최고의 합창단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그는 한국지휘자협회 상임 이사이고, 한국합창계의 가장 권위 있는 단체라 할 수 있는 한국합창연합회의 부이사장으로 한국 합창계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광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계정보
-전주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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