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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합창단

단체명
광주시립합창단
구분
시립합창단
개요
광주시립합창단은 1976년 11월에 조선대 장신덕 교수가 시민합창단으로 출발한 것이 태동이 되어 1978년에 정식으로 시립합창단으로 발족하였다. 제1대 지휘자인 석복룡 교수가 1987년까지 10년 동안 30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고 1988년부터 제2대 지휘자인 김연술 교수가 52회 정기연주회와 100여 회의 특별연주를 가졌다. 제3대 지휘자인 김동현 교수는 '아름다운 화음을 예향의 시민에게'라는 모토로 10회의 정기연주회와 해외연주 및 다수의 특별연주를 가져 합창단의 활동을 한층 더 넓혔으며, 현재 제4대 유병무 지휘자가 5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특히 2002년 12월 제100회 정기연주 및 기념음악회인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지휘하여 성공적인 연주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예향의 도시인 광주 시민에게 봉사하는 예술단이 되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초청 순회공연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등 시민의 정서함양과 합창음악 저변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확보하는 것과 한국 합창의 새로운 발성과 합창 만들기를 과제로 삼고 있다.
주요 연주곡
1976년 11월 창단 1회∼30회 한국가곡, 민요, 세계명가 합창곡 31회~35회 VIVALDI / BEETHOVEN <Mass in C> 외 / MENDELSSOHN Oratorio / 케롤과 성가의 밤 / GOUNOD <Messe Solennelle> 외 36회~40회 SCHUBERT <Mass in G>, MOZART <Laudate Dominum> 외 / POULENC , D.BUCK <Festival Te Deum> 외 / CARL ORFF <Carmina Burana> 외 / MOZART <Missa Brevis K259>, 3 Motets(K44, K86, K226) 외 / 채동선 칸타타 <조국> 41회~50회 MOZART <Te Deum> 외 / MOZART Mass in C , <Misericordias Domini> 외 / 안익태 <한국환상곡> / HAYDN <Te Deum>, MOZART <Regina Coeli K276> / HAYDN / 제1회 향토작곡가의 밤 김정수 <있으라 하신 그 자리에> 외 5곡 위촉발표 75회~100회 BENJAMIN BRITTEN <A Hymn to the Virgin>외 / 한국작곡가회 합창곡 발표 김규환 <축복의 노래>외 10곡 위촉발표 / BACH <Christmas Cantata <For Us a Child Is Born>> / HAYDN <Nelson Messe> / BRAHMS <Liebes Lieder Walzer Op.52> / ‘2000 광주비엔날레’ 축하음악회 / W.A.MOZART / ORLANDO DI LASSO <Missa Puisque j'ai perdu> / F.MENDELSSOHN / Haydn <천지창조> / J.Brahms <새로운 사랑의 노래> / solemn MASS, Magnificat / 미사합창, 세계의 Caribbean Calysos / 헨델 <메시아> 전곡
예술가
한국 합창계의 중진인 유병무 교수는 국립부산사범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음대와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미국 인디애나주립음대에서 로버트 쇼로부터 합창 지휘세미나를 이수, 헝가리 코다이 음악원에서 합창지휘 하계대학에서 디플롬을 받았다.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리틀엔젤스의 합창지휘자로 4년간 세계각국에서 500회를 넘는 연주를 했으며, KBS 어린이 합창단, 숭의여전 글리클럽, 서울음대 합창단, 한양음대 합창단, 경희대 음대 합창지도교수를 역임하고 국립합창단, 부천시립, 울산시립, 대전 솔리스트 앙상블, 동경 리더파텔 남성합창단 1925 등을 객원 지휘했다. 이전에는 한국남성합창단의 지휘를 30년 동안 맡아 오면서 국내외에서도 많은 공연을 했다. 선화 합창단을 이끌고 핀란드 ISME(세계음악교육자협회)공연과 모스크바시 600주년 기념 크렘린궁 공연 등에서 격찬을 받은 바 있는 그는 헝가리 ‘바르톡 국제 합창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성악의 명교수로 잘 알려져 있는 유병무 교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조수미 등 많은 성악가들을 길러냈다.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문으로 있는 그는 2000년에 창단된 코리아 남성합창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2002년에 개최한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의 예술위원장, 동경 리더파텔 남성합창단 1925년의 명예지휘자, 한국코다이협회 회장, 세계어린이합창연맹 고문,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예닮장로교회의 장로이며 성가대지휘자, 러시아 극동예술대학 지휘과 교수이다. 제3회 한국아동음악상, 제3회 한국합창대상을 수상, 2005년에는 제21회 서울음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음악평론가협회가 선정한 음악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합창 지휘교본(쿠르트토마스) 3권> 번역 등이 있다. - 가장 바람직하고 올바른 지휘란? “외형적인 지휘에 치우친다든가 덤비는 듯한 지휘를 하는 것은 보기에도 안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장된 지휘를 해서 자신을 돋보이거나 나타내려는 지휘는 이상해 보이고, 바람직한 지휘는 아닙니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규모, 그리고 음악적 흐름에 맞게 지휘하고 자신의 음악을 전달하는데 소임을 다한 지휘를 올바른 지휘라고 볼 수 있겠죠. 다시 말해서 음악과 지휘테크닉이 격이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지휘는 음악적 흐름을 잘 만들어 주는 것이죠.” ‘합창소리의 연금술사’, <명합창지휘자와의 대화>, 김규현, 예솔, 2005
연계정보
-광주시립교향악단
-한국남성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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