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예술지식백과

예술지식백과

문화 관련 예술지식백과를 공유합니다

무등둥둥

작품명
무등둥둥
작곡
김선철
개요
이 작품은 5·18기념행사가 공식화된 이후 1999년 문화관광부 특별지원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시인 김준태와 조태일은 임철우의 <봄날> 4권 55장에도 자세히 묘사되어 있는 실제 사건인 임신 8개월인 최미애의 총격에 의한 사망을 주요 테마로 삼으면서 여러 시인들의 시와 함께 서사적인 고발형태를 빌어 대본으로 형상화시켰다. 작곡가 김선철은 시와 대본이 전하는 내용을 여러 가지 음악양식으로 표현해냈다. 오페라의 제목인 <무등둥둥>에서 ‘무등(無等)’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에서 빌려온 단어이기도 하지만 문자 그대로 차별이 없는 세상이라는 의미에 더 무게를 두면서 사용된 낱말이다. 또 ‘둥둥’은 의성어로서 북소리처럼 널리 퍼져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연진
아들/지양길,임형선 아버지/김기호,박인승 어머니/박미애,김미옥 딸/김은선 택시기사/마경준 신부/홍태민 등 합창/광주시립합창단 관현악/광주시립교향악단
스태프
작곡/김선철 지휘/김태현 연출/최덕식 합창지휘/이경호
예술가
김선철(金善哲, 1963. 5. 20~) 부산 출생. 1982년 브니엘고등학교를 거쳐 1986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다. 그 후 오스트리아 빈시립음악원에서 수학하였고, 1995년 관현악을 위한 변주 <평시조>로 부산현대음악제 관현악 부문에 입상했다. 21세기악회, 아시아작곡가연맹, ISCM, 창악회, 광주작곡가회, 광주악회, 광주작곡가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품
* 관현악곡 교향곡 제1번(1990) 관현악을 위한 변주곡 <평시조>(1994~1995) 바리톤과 관현악을 위한 <종소리>(1995) * 실내악 및 독주곡 <아리랑 변주곡>(1993) 현악4중주 <카논>(1995) * 성악곡 한국 고시에 의한 4개의 가곡 <구지가> <황조가> <정읍사> <공후인>(1994) 합창 <문둥이>(1996)
관련도서
<이 오월에>, 이금자, 전대신문, 1981 <한국 작곡가 사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시공사, 1999
관련멀티미디어(전체0건)
이미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