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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과 여인

작품명
보석과 여인
작곡
박영근
개요
<보석과 여인>은 창작작곡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영근에 의해 오페라 작품으로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1991년에 초연된 이래 재공연 및 호평을 받아온 작품으로 결혼 이야기를 무대화한 점이 특색이다. 1982년부터 시도해 온 소극장 오페라 13번째 작품으로 제작되었는데 촉망받는 지휘자 안재성 교수가 지휘를 맡고 독특한 개성을 발휘해 온 연극연출가 장수동이 의욕적인 오페라 연출작업에 임한 작품이다. 소극장 창작오페라 작품의 제작은 신선한 시도인데, 지난 공연의 성과를 검토하여 음악의 짜임새와 무대미술을 보완한 새로운 소극장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진
그녀/남덕우 그이/김태현 남자/조창연 코러스1/김지태 코러스2/임명희 코러스3/김미라 관현악/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스태프
원작/이강백 작곡/박영근 지휘/안재성 각색/장수동 연출/장수동
등장인물
그녀(Soprano) 그이(Tenor) 남자(Baritone)
예술가
박영근(朴英根, 1947∼) 작곡가 박영근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매네스음악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정기연주회(1980), 동아일보사 주최로 열린 작곡발표회(1983), 한국타악인회 정기연주회(1984), 7인 작곡발표회(1985) 등을 통해 실내악곡들을 발표해 왔고, 코리안심포니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현악곡 <향수>와 <비가> 그리고 제10회 아시안 게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촉진 서울국제음악제에서 관현악곡 <세계를 가슴에 안고>, 제24회 올림픽을 기념하는 문화예술촉진 88서울국제음악제에서 칸타타 <올림피아드>를 선보였다. 이 밖에 국립오페라단의 위촉에 의한 소극장 오페라 <보석과 여인>, 국립합창단 위촉에 의한 칸타타 <죽은 자와 산 자를 위한 혼례곡>, 합창조곡 <황진이의 사랑>과 성남시립합창단 위촉에 의한 <유민의 노래>, 제29회 서울국제음악제에서 관현악곡 <떠남, 상실 그리고 돌아옴>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1976년 동아콩쿠르 작곡부 1위, 1979년 미국 N.M.Y.E.작곡콩쿠르 2위 입상(주최: New Music for Young Ensembles, Inc. New York), 1999년 최우수교수상(한양대학교)을 수상하였다. 김용진, 박중후, David Loob 교수를 사사하였고 현재 창악회, 한국음악협회 회원이자 아시아작곡가연맹 한국위원회 이사,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부이사장)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작품
* 관현악곡 <향수>(1978) <세계를 가슴에 안고>(1986) <비가>(1988) 서곡 <행당산에 올라>(1989) * 교성곡 <올림피아드>(1988) <유민의 노래>(1955) * 오페라 <보석과 여인>(1990) <고구려의 불꽃-동명성왕> 등
작품집
<현악4중주 제2번>, 박영근, 수문당, 1983 <바이올린을 위한 ‘독백’>, 박영근, 수문당, 1985 <관현악곡 ‘떠남, 상실 그리고 돌아옴’>, 박영근, 수문당, 1995
저서 및 역서
<악기론>, 박영근 편, 수문당, 1995
관련사이트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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