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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가

작품명
심청가
작곡
박재열
개요
1980년대에는 단막 오페라로 박재열의 초분, 심청가 공석준의 결혼 그리고 오숙자의 월술랑 등 모두 13편의 오페라가 발표되었다. 1983년 11월에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박재열의 창작오페라 <심청가>를 공연하였는데 대극장 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관중들과의 밀착된 호흡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극본의 오태석과 작곡의 박재열은 초분에 이어 다시 심청가를 무대에 올림으로써 한해에 두 개의 창작오페라를 초연하는 기록을 남겼다. 오페라 지휘자로 첫 등장한 최승한이 좋은 지휘력을 선보였고 단장 김자경도 출연 노익장을 과시했다고 전해진다.
스태프
작곡/박재열 지휘/최승한 연출/오태석
관련도서
<한국오페라50년사>, 한국오페라50주년기념축제추진위원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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