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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작품명
심청
작곡
윤이상
개요
1972년 뮌헨올림픽 개막축하공연으로 세상의 빛을 본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은 1999년 봄, 오페라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관객에게 첫 선을 보였던 작품이다. 한국보다는 유럽에 큰 이름을 떨친 현대음악작곡자 윤이상의 세계적인 작품을 제3차 ASEM을 맞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작품으로 가다듬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렸다. 주한 독일문화원의 후원으로 재독 미국인 지휘자 트레비스(F. Travis)를 초청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였으며 독일어 공연, 한국어 자막으로 공연되었다.
출연진
심청/박미자,이하영 심봉사/김동섭,노운병 뺑덕/김현주 황제/이광희 등 합창/국립합창단 관현악/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스태프
작곡/윤이상 지휘/트레비스(F. Travis) 연출/문호근
예술가
윤이상(尹伊桑, 1917∼1995) 윤이상은 독일에서 활동한 한국의 현대음악 작곡가이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1935년 일본 오사카음악학교에서 작곡을 배웠고 1956년 유럽에서 유학하였다. 1959년 <일곱 개의 악기를 위한 음악>이 호평을 받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67년 동베를린 사건에 연루되어 서울로 소환되어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음악계의 구명운동으로 석방되어 1971년 독일에 귀화하였다.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통영시에서는 매년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주요작품
* 관현악 교향시 <광주여 영원히>(1981) 교향곡 제1번(1982) 대편성 관현악과 바리톤 독창을 위한 교향곡 제5번(1987) * 성악곡 독창,합창,관현악을 위한 오라토리오 <오 연꽃 속의 진주여>(1964) 혼성합창과 타악기를 위한 <나비의 꿈>(1968) 세 명의 소프라노와 관현악을 위한 <나모[南無]>(1971) 혼성합창곡 <도에서>(1972) * 실내악 실내 앙상블을 위한 <낙양(落陽)>(1962)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가사>(1963)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가락>(1963)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노래>(1964)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율(律)>(1968) * 오페라 <류퉁의 꿈>(1965) <나비의 미망인>(1967) <요정의 사랑>(1969) <심청>(1972)
관련도서
- <윤이상연구>, 김용환, 시공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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