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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대구)

작품/자료명
가곡(대구)
전승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지정여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5호
구분
정악
개요
<가곡(歌曲)>은 시조시(時調詩)를 관현반주(管絃伴奏)에 얹어 5장형식(五章形式)으로 부르는 노래이다. <가곡>의 원형은 고려가요에서 생겨난 <만대엽>, <중대엽>, <삭대엽>이고, 이는 속도의 구분인데 느린 곡인 <만대엽>은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이전에 없어졌고, 중간 빠르기의 <중대엽>도 조선 후기에는 부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의 가곡은 조선 후기부터 나타난 빠른 곡인 <삭대엽>에서 발생한 것으로 가락적으로 관계가 있는 여러 곡들이 하나의 노래모음을 이룬다.
전승자 정보
현재 여창으로 지정되어 있는 권측이(1928.8.12)의 계보는 하규일, 하순일에서 시작되어 이병성, 이주환을 거쳤으며 이후 이병성의 가곡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기능보유자인 정경태에게 전수되었다. 권측이는 바로 정경태 본인과 제자인 유종구에게서 사사를 받아 우리나라 전통 가곡의 계보를 계승하고 있는 명창이다.
연계정보
· 관련도서 <한국의 민속예술-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33년사>, 문화부, 1992 <국악의 이해>, 삼성미디어 · 관련사이트· 관련가치정보
연계정보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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