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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의식

작품/자료명
제주불교의식
전승지역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지정여부
제주도 무형문화제 제15호
구분
불교의례
개요
제주불교의식은 제주에 불교가 전승되는 과정에서 제주 특유의 민속문화와 연계되 제와 범음에 있어 타지방과는 차별화 되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불교의 경우 세시의례 중 칠성제, 산신제가 타지방에 비해 성대히 진행되며 사자천도의례 또한 타지방에 비해 더욱 중시되며 장엄하게 진행된다. 범패 역시 타지방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는데 매우 느린 편이며 제주지방만의 ‘토리’(음악적 특징)를 가지고 있다.
전승자 정보
성천 스님은 제주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불가에 입문, 현춘곡 스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제주의 불교의식과 안채비를 습득, 제주의 특징을 그대로 전승하고 있다. 1991년 중앙승가대에 입학, 구애스님으로부터 태칭 치는 법, 법고, 바라, 작법 등을 배웠다. 성천스님은 특히 지난 1999년 범음범패대학(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을 졸업하면서 바깥채비도 일정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도내외의 각종 불교행사에 참여해 범패를 시연하고 있다. 성천스님은 2000년 3월부터는 제주불교 범음범패의 후세 전승을 위해 ‘제주불교 범음범패 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예능의 원형보존과 후세전승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작년 5월 제주불교의식부문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연계정보
· 관련도서 <제민일보>, 박미라 기자, 2003년 8월 8일자 <제민일보> (현순실 기자, 2003년 8월 8일자 <인터넷 현대불교신문>, 김재경 기자, 312호, 불기 2545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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