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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와 코코바우

작품/자료명
봄내와 코코바우
초연장소
춘천인형극장 물의나라 꿈의나라
작/연출
강승균
장르구분
인형극
출연 / 스태프
출연 김응형, 김경미, 안현정, 안효순, 지부애 스태프 극본·연출/강승균 조연출/김응형 기술감독/박상우 음악/신현정
내용
1. “얘들아, 큰일났어, 괴물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잡아가고 물고기들을 마구 잡아먹는대.” 조용한 호수에 괴물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어쩌죠? 마을 사람들 힘으로는 도저히 괴물을 물리칠 수가 없네요. 괴물을 물리쳐 줄 친구를 찾아 봄내가 길을 떠납니다. 2.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는 괴물이 호수를 전부 뒤집어 놓아서 그 안에 있을 수가 없어.” 괴물이 호수를 뒤흔들고 있어요. 사람들도 떠나고, 물고기도 떠나고, 호수를 지키던 물의 요정도 떠납니다. 호수를 구해주세요. 3. “꿈을 꾸었어… 그 괴물 때문이야. 그 괴물 때문에 무서운 꿈을 꾸는 거라구.” 봄내는 괴물을 물리쳐 줄 친구를 찾아 밤낮으로 헤매고 다닙니다. 어느 밤 지친 봄내는 꿈을 꾸었어요. 사탕나라 요정들에게 쫓기는 무서운 꿈이었어요. 4. “눈을 감고 꿈을 꾸어 보세요. 아주 멋진 생각을 해 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괴물을 물리쳐 줄 친구를 찾지 못해 실망하고 있는 봄내에게 숲의 요정이 나타났어요. 숲의 요정은 멋진 생각을 하고 멋진 꿈을 꾸면 만나고 싶어하는 그 친구가 나타날 거라고 하네요. 5. 괴물과 코코바우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코코바우는 괴물에게 쫓기기도 하지만 봄내가 열심히 응원을 하고 두더지, 딱따구리가 힘을 합해 함께 싸워줍니다. 드디어 괴물은 지렁이처럼 변하여 도망가고 동네사람들 모두가 풀려납니다. 6. “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있어요. 나를 만나려고 생각만 하면 바로 거기에 내가 있을 거예요. 난 여러분의 친구니까요!” 코코바우가 괴물을 물리쳤어요. 호수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고, 코코바우가 떠난 자리에는 무지개가 떴답니다. 우리의 친구 코코바우는 항상 우리 곁에 있습니다.
기사
춘천인형극장 ‘물의나라꿈의나라’ 소속 전속극단이 창단공연 작품은 ‘봄내와 코코바우’. 한국 근대인형극 1세대인 강승균 예술감독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했으며, 인형극계의 중진인 김응형 단장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극본, 음악, 캐릭터 모두 순수 창작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호수에 나타난 괴물을 물리쳐줄 친구를 찾아 여행을 떠난 봄내가 결국은 마음속 친구 코코바우의 힘을 빌어 괴물을 물리친다는 내용. 20여 편의 창작음악을 바탕으로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될 이 작품은 10여 개의 인형 모두가 2m가 넘는 대형인형으로 제작, 조종되는 대형인형극이다. (<강원도민일보>, 조진호, 2001년 7월 6일, '꿈물나라 환상의 인형극') 인형극이 그저 ‘팔뚝만한 인형들이 오밀조밀 조종하면서 보여주는 아동용’이라고 여겼던 사람들은 춘천인형극제 현장에 가면 고정관념을 부숴야 한다. 올해 국내 참가작 중엔 사람보다 큰 2m짜리 인형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대형 인형극도 국내 처음 선보인다. 8월 9일 춘천인형극제 개막 작품으로 선보이는 춘천인형극단의 창단작 <봄내와 코코바우>다. 국내 인형극 1세대인 강승균 춘천인형극장 예술감독이 대본 쓰고 연출한 <봄내…>는 괴물을 물리쳐 줄 친구를 찾으러 여행 떠난 봄내가 결국은 마음 속 친구 코코바우의 힘을 빌어 괴물을 물리친다는 내용. 40여 개의 인형 모두를 2m 안팎 인형으로 만들어 조종하는 국내 최대 스케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인형극이다. (<조선일보>, 김명환, 2001년 8월 9일, '2m 키다리 인형이 꼬마들 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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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인형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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