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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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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습희극

장르
연극 /연극학 /쟝르
요약설명
17,18세기 영국에서 발달한 극 형태. 주제가 등장인물과 사건에 있지않고 사회의 제가치와 풍습에 있는 극.
상세설명
이 시대 희곡이 시사하는 바는 인간이란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지식있는 관찰자들이라면 탈선행위에 대해 분개하는 대신 이해하고 용서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기반적이거나 타인을 속이려하는 자들을 풍자하고 있다. 멋쟁이, 재취와 지식을 가장하는자, 젊고자 하는 늙은여인, 젊은 아내와 결혼하는 노인 및기타 유사한 형의 사람들에게 익살이 쏠린다. 그러나 등장인물이 거의 모든 행위를 용서하는 까닭에 이 희곡들은 자주 부도덕한 행위를 묵인하는 듯한 인상을 풍겼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등장인물들이 자기인식의 이상에 얼마나 부합되게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 상벌이 정해진다. 죠지에써리지/연극, 윌리엄 콩그리/연극가 대표작가로 꼽힌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에써리지/연극의 <욕조 안의 사랑/연극>, <유행의 사나이/연극>, <그녀는 할수만 있다면 하리라/연극>, 콩그리브/연극의 <사랑을 위한 사랑/연극>, <세상의 이치/연극>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