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식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책 읽는 즐거움에 빠진 당신을 위해 도서 사이트 및 추천 도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우리말 선물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우리말 선물
    ‘아름답다’라는 단어에서 아름의 어원은 무엇일까? 국어학자인 지은이에 따르면 아름은 ‘나’, ‘개인’을 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다운 것’이 아름다운 것이니, 자신의 가치를 잘 발휘하는 사람이 가장 보기 좋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선을 다하다’에서 최선은 ‘열심’이 아니라 ‘가장 선한 것’을 뜻한다. 내가 지금 열심히 한다고 하는 일이 정말로 선한 것인지 돌아...
    저자/출판사 조현용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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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홍 문의 기적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분홍 문의 기적
    통계청에 의하면 이혼, 별거, 사별 등을 이유로 부모 중 한 사람과 자녀로 구성된 가정을 의미하는 한부모 가정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전체 가구에서 한부모 가정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5년 8.6%에서 2011년 9.3%로 증가했고 한부모 가정의 형성 원인은 사별 29.7%, 이혼 32.8%, 미혼모∙부 11.6%이라고 한다(통계청, 2013). 우리 주변의...
    저자/출판사 강정연 글, 김정은 그림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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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떠올리기만 해도 징그럽게 느껴지는 기생충을 멋있게(?) 그려내는 데 일가견이 있는 서민 교수의 최근작이다. 이 책의 특징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재미있다”는 것이다. 대상 자체가 굳이 자극적으로 쓸 필요가 없을 만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데다가, 저자가 자신의 실수까지 농담거리로 삼겠다고 아예 작정하고 쓴 덕분이다. 그래서 징그러운 기생충 사진을 보면서 키득...
    저자/출판사 서민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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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마이크로 트렌드 심리학
    혹자는 메가 트렌드에서 마이크로 트렌드로의 변화를 이 시대의 중요한 트렌드라고 이야기한다. 기존 경제학의 주장을 뒤집은 롱테일의 법칙처럼, 마이크로 트렌드는 소수의 동향, 미세한 움직임이 새롭고 의미 있는 트렌드를 읽어내는 데 필수적이며, 여기에 관심과 통찰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자체가 마이크로한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인간 심리에 관한 마이크로 ...
    저자/출판사 강한나, 김보름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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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아버지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나의 아버지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는 엄격한 가부장 사회를 살고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마치 그게 수백 년 전의 일인 듯, 아버지의 자리가 위태롭기 그지없다. 무력하거나 폭력적이어서 부정적인 아버지에 대한 이런저런 예는 차치하고라도, 아이의 3대 성공 조건에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과 함께 ‘아버지의 무관심’이 들어간다지 않는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아버지...
    저자/출판사 강경수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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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의 재발견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걷기의 재발견
    취미는 그럴싸할수록 대접받는다. 한때는 자기소개의 필수항목이었으니 오죽했을까. 없는 취미, 그럼에도 안 들키자니 머리까지 싸맸다. 음악·영화감상이니 독서·여행이 무난했을 터다. 다만 먹고사는 게 힘들어지면서 산책은 이제 묻지도 말하지도 않는 화제로 전락했다. 시간도 돈도 없는 이들에게 취미는 한가한 이슈일 따름이다. 그럼에도 취미는 필수다.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백...
    저자/출판사 케빈 클린켄버그/김승진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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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디자인하는 시대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모두가 디자인하는 시대
    우리는 이미 우리의 미래 세계가 풍요와 발전의 화려한 수사에도 불구하고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고 우리를 파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깊이 감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더욱 정치가와 정부기관에게 그 책임을 묻고 해결책을 내어놓을 것을 요구하는 시민정치를 다양하게 벌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해결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우리는 결코 어떤 제도와 기술에도...
    저자/출판사 에치오 만치니/조은지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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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관하지 않는 희망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낙관하지 않는 희망
    우리는 흔히 희망을 가진 사람을 낙관주의자라고 생각한다. 반면 절망하는 사람을 비관주의자로 본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자면 낙관주의자에게는 진정한 희망이 없다. 낙관주의자는 그저 현실을 긍정하기만 하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기 때문에 그에게는 희망이 필요 없다. 인간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절망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실존 자체에 대해서도 절망하는 존재이다. 우리는 희망을 잃...
    저자/출판사 테리 이글턴/김성균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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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당연한 것들의 흑역사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지금은 당연한 것들의 흑역사
    무엇인가 신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주위에서 핀잔을 주고 무시하면 애초의 자기 생각을 포기해버리고 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렇지만 조롱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자기 생각을 실현시킴으로써 인류문명의 진화과정에 족적을 남긴 이들도 적지 않다. 이들이 없었다면, 인류는 여전히 원시사회의 단계에 머물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에 드러나듯이, 어떤 기기를 지금...
    저자/출판사 앨버트 잭/김아림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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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참나무의 죽음과 곤충 왕국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갈참나무의 죽음과 곤충 왕국
    곤충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일에 앞장서온 저자가 새 책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식물과 곤충의 상호관계가 주제다. 우리 산에 흔히 자라는 갈참나무에 모여드는 곤충들이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나무가 열매를 주고, 더울 때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죽어서는 목재와 땔감을 제공하고, 앉아서 쉬도록 그루터기까지 아낌없이 내준다는 이야기의 곤충판이라고 할 수 있다. ...
    저자/출판사 정부희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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