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식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추천도서 (이달의읽을만한책)

책 읽는 즐거움에 빠진 당신을 위해 도서 사이트 및 추천 도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여행의 심리학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여행의 심리학
    최고의 여행이란 어떤 것일까? 텔레비전에서 소개하는 멋진 경치와 문화재가 있는 곳을 돈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다녀오는 것일까? 아니면 남들이 거의 가보지 않은 오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탐험하듯 정복하는 데서 용기와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것일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여행을 위해서는 무엇을 따져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여행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
    저자/출판사 김명철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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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클래식 셋: 말러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더 클래식 셋: 말러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
    화려한 책이다. 생생한 음악이 흐르고, 그림이 빛을 발하고, 영화의 장면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음악가와 그의 시대를 집약한 음반 디자인의 미학은 특별 보너스다. ‘문사철(文史哲)과 인본주의라는 앵글로 음악에 접근하고자’했던 지은이의 의도는 성공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맞춤한 글 한 편 한 편에 역사와 문화와 음악가의 면모가 충실하게 담겨 있다. 이 책...
    저자/출판사 문학수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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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꽁꽁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꽁꽁꽁
    이렇게 시원한 책을, 더위 다 가신 뒤에 추천하게 된 것이 아쉽다. 한여름 폭염에 펼쳐들면 낄낄대면서 더위를 조금이라도 물리칠 수 있었을 텐데! 술 취한 아빠가 아들 주려고 사온 커다란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 들여놓은 뒤 문을 열어놓은 채 가 버린 데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현실에서 이런 상황이라면 아빠는 머리를 벅벅 긁으며 자책할 것이고, 엄마는 흥건해진 냉장고를 ...
    저자/출판사 윤정주 글, 그림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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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고도성장기의 최대덕목은 근면·성실이었다. 열심히 내달리면 그걸로 족했다. 운까지 붙으면 성공신화에도 쉽게 이름을 올렸다. 100m 결승전처럼 모세혈관의 작은 에너지마저 한껏 뽑아내 전력질주하자는 분위기가 압도했었다. 넘어져도 초인적 극복기제가 당연시됐다. 2016년 대한민국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더는 아니다. 성장은 멈췄고 활력은 줄었다. 뛰어본들 손에 쥘 게 별로다....
    저자/출판사 울리히 슈나벨/김희상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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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쓰는 삶을 위한 일 년
    [이달의 읽을 만한 책] 글쓰는 삶을 위한 일 년
    누가 나에게 글쓰기 관련 책을 추천하라고 하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할 것이다.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중요한 값어치는, 글쓰기 습관을 체득하는 데서 시작해 존재의 근원을 깊이 파고드는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한 실용적인 조언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우리 귀에 익숙한 최고의 작...
    저자/출판사 수전 티베르기앵/김성훈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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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갑자기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어느날 갑자기
    ‘개’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속담이나 관용구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속담은 좀 예외적이다.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일이 분주하거나 고생스러울 때 넋두리로 하는 말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현지는 남을 이기는 법만 배운 아이다. 전학을 온 민석이 때문에 1등에서 밀려나자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1...
    저자/출판사 서지원 글, 심윤정 그림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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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조선은 문치 국가였다. 고려 때와는 달리 무과시험을 정식으로 시행함으로써 형식적으로는 문무양반의 균형을 잡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문(文)이 무(武)보다 훨씬 더 우위를 점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조선시대 무인들이 사용한 각종 무기와 장비 및 그 활용법에 대해서 우리 현대인은 잘 모른다. 기록들이 파편적으로 남아있어 구체적으로 종합하기 쉽지 않은 탓도 있지만,...
    저자/출판사 최형국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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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추럴 히스토리: 자연을 탐구한 인간의 역사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내추럴 히스토리: 자연을 탐구한 인간의 역사
    자연사 연구에 기여한 다양한 인물들을 폭넓고 상세하게 다룬 책이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리니우스부터 시작하여 다윈, 훔볼트, 카슨에 이르는 우리가 익히 아는 인물들만이 아니다. 이 책은 그들의 명성에 가려져 있었거나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자연사라는 건축물의 튼튼한 기초와 굵은 기둥을 세우는 데 나름대로 한몫을 한 수많은 인물들까지 세밀하게 묘사한다. 그러면서 틀...
    저자/출판사 존 앤더슨/최파일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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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자 정신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창업자 정신
    ‘기승전 치킨집’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문과 혹은 이과, 전공, 과거와 현재 직장 또는 직업에 상관없이 결국 마지막은 치킨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결말로서 선택한 자영업에서도 성공은 언감생심이고, 살아남기도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비단 자영업으로 분류되는 영역만이 아니라 나름의 기술, 상품, 서비스를 생산, 제공하는 기업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
    저자/출판사 크리스 주크 외/안진환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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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종의 탄생: 인종적 사유의 역사
    [이달의 읽을 만한 책] 황인종의 탄생: 인종적 사유의 역사
    아시아인은 18세기를 지나면서 처음으로 황인종이라 불리어졌다. 그 전까지 서양인들은 아시아인들이 자기들과 같은 백색 인종이라고 묘사하였다. 이는 곧 피부 색깔에 의한 인종분류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행위임을 보여준다. 그런데 왜 갑자기 서양인들은 아시아인들을 그들과 다른 인종으로 분류하였을까? 또한 왜 피부의 색깔로써 인류를 나누고 품성, 인격, 성격, 지능,...
    저자/출판사 마이클 키벅/이효석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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