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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제호 함포 연습탄(3001188) 크게보기 3D 뷰어
광제호 함포 연습탄(3001188)
국적/시대
한국/대한제국
재질
금속/동합금제, 목제/박달나무
용도
군사, 화약무기, 탄환
소장처
해군사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1905년 12월에 인천항에서 취역한 한국 최초의 신조 철선(新造鐵船)인 광제호에서 사용했던 45미리 포의 연습탄이다. 광제호는 대한 제국의 해관 총세무사(海關總稅務士)가 등대 순시와 세관 감시 그리고 해안경비용으로 일본에 발주했는데, 1904년 6월에 가와사키 조선(川崎造船) 코베 조선소(神戶造船所)에서 건조, 진수되었다. 광제호의 제원은 전장이 220척(66.7m), 선폭이 30척(9.1m), 총톤수 1056톤, 2438 마력의 기선으로 최대속도 14.77노트였다. 신조된 광제호는 처음 얼마 동안은 일본 해군 장교들이 운항하였고, 이때 유일한 조선인 해기사로 군함 양무호의 선장을 역임했던 신순성(愼順晟, 1878~1944) 씨가 항해사로 승선하였는데, 그는 뒤에 광제 호의 선장을 역임한 바 있다.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당시 광제호 선장으로 근무 중이던 신순성은 2등 항해사로 강등되었고, 이때 그는 광제호의 45미리 포의 연습탄을 자기 집에 보관해 두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연습탄이다. 연습탄의 제원은 전체길이 52㎝, 탄두 길이 12.5㎝, 장약 길이 5㎝, 탄두 지름 45㎜, 장약저부 지름 63㎜이다. 신순성 선장의 아들 신태범 의학박사가 이 연습탄을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활용설명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쟁놀이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에 하나로 총을 꼽을 수 있다. 광제호 함포 연습탄은 대한 제국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당시 군사시설과 화약무기의 역사를 알 수 있다. 광제호 함포 연습탄을 문구나 완구를 제작하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역사에 관심을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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