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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리텔라(나선조개)(3001146) 크게보기 3D 뷰어
터리텔라(나선조개)(3001146)
국적/시대
이탈리아/신생대
재질
화석
용도
연구, 전시
소장처
태백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터리텔라는 신생대 마이오세에 살았던 연체동물로 복족류나 유두류(有頭類, Cephalophora)라고도 한다. 대부분 바다 속에 살지만, 민물과 육상에서도 살고 있다. 연체동물에서 가장 큰 강이며, 75,0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몸은 잘 발달한 머리와 넓고 편평한 포복성인 근육성의 발로 구성되었다. 성체는 몸이 비틀어짐으로써 비대칭형으로 된다. 껍데기는 적어도 유생 때에는 나사 모양으로 감긴다. 성체는 대부분 나사 모양으로 된 한 장의 껍데기를 갖고 있지만 민달팽이나 군소와 같이 껍데기가 없는 것도 있고, 삿갓 모양의 껍데기를 가진 것도 있다. 머리와 발은 견인근(牽引筋)에 의하여 껍데기 속으로 움츠러든다. 나사 모양의 껍데기를 가진 것들 중에는 발의 등 쪽 표면에 각질로 된 덮개판이 있는 것이 많다. 이 덮개판은 껍데기의 구멍에 꼭 맞게 되어 있어 몸을 보호하는 데 이용된다. 대부분의 종들은 아가미로 호흡하나, 공기호흡에 알맞게 외투막이 변형되어 폐로 된 것도 있다. 복족류가 먹이를 얻는 방식에는 초식성인 것, 육식성인 것, 부식성(腐食性)인 것, 퇴적물을 먹는 것, 현탁물을 먹는 것 등 여러 가지이며, 보통 먹을 때에는 치설(齒舌)을 사용한다. 복족류는 특히 벨리저 유생 단계와 새로 정착된 어린 새끼 때에 많은 동물들의 먹이가 되지만 물속 복족류의 주된 포식자는 물고기, 물새, 포유동물들인데 이것들은 연체동물을 잡아먹는 데 적응되어 있다. 육상 달팽이류는 새, 도롱뇽 및 작은 포유동물 등의 먹이가 된다. 복족류 중에는 소라, 전복 등 많은 종류가 식용된다. 복족류는 전새류(前閘類, 전복이나 소라, 다슬기 등), 후새류(後閘類, 민칭이나 군소 등), 유폐류(有肺類, 달팽이 등)의 3아강으로 나뉜다.
활용설명
나선조개 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복족류에 대해 공부하거나 복족류의 발달과 진화과정을 이해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 화석이 생성될 당시의 자연환경, 화석이 출토된 지층의 생성시대 등을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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