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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3001133) 크게보기 3D 뷰어
주먹도끼(3001133)
국적/시대
한국/구석기
재질
석제/응회암
용도
사회생활, 기타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주먹도끼는 자갈돌의 양쪽 면을 모두 떼어 몸체의 둘레의 옆 날과 뾰족한 끝을 만든 구석기시대의 도구를 말한다. 전기 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뗀석기이며, 중기와 후기 구석기시대에까지도 나타난다. 자갈돌의 양쪽 면을 모두 떼어내어 타원형의 몸체를 이루고 있고, 끝이 뾰족하면서 밑으로 내려올수록 넓어지는 형태이다. 이 밑은 모두 뗀 면으로 구성되기도 하나 자갈의 면을 그대로 남겨두는 경우도 있다. 기본으로 자갈돌을 이용하여 만든 몸돌 석기에 해당하나 격지를 이용한 경우도 있다. 자갈돌의 양쪽 면을 돌아가면서 떼어내어 옆 날과 뾰족한 끝을 만들었는데, 이 끝을 중심으로 하여 대칭을 이루지 못하고 중심축이 치우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옆 날은 직선을 이루지 않고 지그재그형으로 남아있다. 주먹도끼는 사용흔분석 결과 사냥이나 도살 행위, 나무나 가죽을 다루는 등 다양한 용도에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주먹도끼는 몸통이 두터운 대형 격지로 순천 죽내리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등면의 왼쪽은 대형 격지가 떨어진 면이고, 오른쪽은 자갈 면이 남아있다. 굽쪽은 밑 방향으로 세 번, 등 방향으로 한 번 손질하여 뾰족한 끝과 그 양옆에 오목한 홈이 패이도록 만들어서 굽의 특징은 없어졌다. 위 끝은 등 방향으로 세 번, 밑 방향으로 세 번 손질하였다. 석기의 평면 모습은 타원형에 가깝고, 가장자리는 상당히 곧은 날을 이루며, 한쪽 끝은 뾰족하다. 부분 양면 석기(Partial biface)로 생각된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주먹도끼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물로 당시 고대인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주먹도끼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잘 활용하게 되면 현대의 실생활용품이나 장식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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