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서로 붙는 유물(3001127) 크게보기 3D 뷰어
서로 붙는 유물(3001127)
국적/시대
한국/구석기
재질
석제/기타
용도
사회생활, 기타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서로 붙는 유물은 구석기시대의 석기 제작지에서 발굴된 유물 중 서로 다른 공간에서 출토되었으나 하나의 자갈돌로 돼 붙는 유물을 말한다. 석기는 구석기시대(약 200만 년 전-1만 년 전)에 주로 이용한 도구들이다. 서로 붙는 유물들은 원래 하나의 몸돌에서 떨어져 나와 주변에 펼쳐져 있으나, 이를 다시 잔손질하여 사용 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석기로 만든 것이다. 이러한 서로 붙는 유물은 석기 제작 터의 성격을 갖는 유적에서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다. 구석기시대의 석기 제작 터 유적에서는 모룻돌과 망치돌을 비롯하여 몸돌과 격지, 조각돌, 부스러기 등이 밀도 있게 출토된다. 그리고 이것을 재료로 잔손질하여 만든 각종의 몸돌 석기, 격지석기 및 기타 다양한 석기들이 같이 섞여서 출토된다. 이렇게 각각 분포되어있는 몸돌, 격지, 조각돌을 비롯한 각종 석기들을 다시 원 상태로 돼 붙여 보는 분석은 석기를 제작할 당시의 공간 분석 및 석기 제작의 기술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나아가 서로 붙는 유물에 대한 분석 결과의 축적은 전기 구석기시대부터 후기 구석기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의 석기 제작 기술을 비교해보고, 그 안에서 당시 생활상의 변화 발전상을 유추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석기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물로 당시 고대인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석기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전체적인 형태미를 잘 활용하게 되면 현대의 실생활용품이나 장식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