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긁개(3001119) 크게보기 3D 뷰어
긁개(3001119)
국적/시대
한국/구석기
재질
석제/석영맥암
용도
사회생활, 기타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긁개는 기본으로 격지나 돌날의 긴 변에 잔손질을 하여 날을 만든 석기를 말한다. 기본으로는 석기를 만들기 위해 떼어낸 격지나 돌날을, 때로는 격지를 떼어낼 때 부수적으로 떨어지는 조각돌 등을 재료로 이용한다. 이들 돌날, 격지나 조각돌의 긴 변에 잔손질을 하여 날을 만든 도구로써, 전 구석기시대에 걸쳐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돌날을 이용한 경우 나란한 돌날 옆 가장자리에, 그리고 격지를 이용한 경우 긴 변에, 주로 배면 측에서 등 면 방향으로 잔손질을 하였다. 긁개의 평면 모양은 다양하며, 배면에는 격지의 특징인 맞은 점, 혹, 방사선 무늬, 햇살 무늬 등이 남아있다. 사용 용도에 따라 직선 날, 볼록날, 오목날 등을 가파르게 만들었는데, 주로 나무나 가죽을 다루는 데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긁개는 순천 죽 내리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몸통은 석영 맥암 자갈이다. 작은 자갈의 위 끝과 오른쪽 변 일부에 걸쳐 등 방향으로 손질하여 전반으로 둥근 날을 만들었다. 잔손질 자국의 퍼진 정도는 9~22㎜이다. 날 기울기는 90도 내외이고, 날 길이는 약 44㎜이다.
활용설명
석기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해 생활 소품으로 제작하였다. 긁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이를 통해 고대인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석기의 전체적인 형태미를 잘 활용하게 되면 현대의 실생활용품이나 장식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