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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질석기(굴지구)(3001114) 크게보기 3D 뷰어
마름질석기(굴지구)(3001114)
국적/시대
한국/신석기
재질
석(石)
용도
농사도구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마름질 석기는 얇고 판판한 석재의 둘레를 돌아가며 얇고 작은 돌조각을 떼어내는 방법만으로 만든 석기를 말한다. 뗀석기는 주로 구석기시대(약 200만 년 전~1만 년 전)에 주로 이용한 도구들이며,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에 이르면 뗀석기는 갈아서 쓰는 도구들로 대체된다. 마름질 석기는 구석기시대 석기 만드는 기법을 이용하여 만든 석기이며, 신석기시대에 이용되었던 도구이다. 뗀석기는 일반으로 구석기시대의 석기 제작기법인 ‘떼기’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석기의 총칭이다. 특히 구석기시대의 떼기 기술에서 발전되어 신석기시대의 ‘갈기’기술로 진입하는 중간 단계의 석기로, 얇고 작은 돌조각을 떼어내어 석기 자체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마름질식 떼기로 제작하였다. 곧 얇고 판판한 자갈돌의 전체를 돌아가며 작게 여러 번 떼어내어 도구의 전체 꼴을 다듬어 도구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 유물은 신석기시대 문화층에서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구의 날에 갈린 흔적은 없다. 따라서 이 마름질 석기는 신석기시대에 이용되었던 도구이나 날을 갈지 않은 상태로 보아 거칠게 사용하는 농사용 도구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땅을 파는 굴지 구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돌이나 뼈로 만든 선사시대 농기구는 형태만으로 정확한 용도를 추정하기 곤란하고, 또한 여러 용도로 쓰였을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기능과 명칭을 부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셰일제 판판한 암석의 주위를 돌아가며 뗀석기이다. 석기의 형태를 잡기 위해 암석 전체 주위를 크게 뗀 후, 날을 만들기 위해 다시 세밀한 잔손질을 하였다.
활용설명
마름질 석기는 신석기시대의 농사도구다. 마름질석기를 활용해서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으로 제작하였다. 마름질 석기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서 둥그스름한 칼날과 세밀한 잔손질 등 세부적인 표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마름질 석기는 신석기시대의 농사 도구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농업은 땅을 이용해서 식물을 심고 수확하는 행위로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룬다. 땅을 파는 굴지 구로 만들어진 마름질 석기를 통해 농업을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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