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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해태문두침(3001112) 크게보기 3D 뷰어
청화백자해태문두침(3001112)
국적/시대
한국/대한제국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생활용품, 침구
소장처
조선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백자는 백토(고령토)를 이용하여 형태를 만들고 철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무색투명의 장석질 유약을 입혀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환원 번 조의 방식으로 구워낸 자기를 말한다. 청자와 같은 시기인 신라 말에서부터 제작되기 시작하였으나 주로 조선시대에 유행하여 조선 자기의 대명사가 되었다. 조선시대 궁전에서는 오로지 백자만을 사용했으므로 백자의 생산은 엄격하게 제한되었으며, 민간에서는 대부분 분청사기를 사용하였다. 조선백자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 순백자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세종 시기부터 중국에서 수입된 회회청(도자기에 쓰이는 청색 안료)을 이용하여 문양을 그려 넣고 유약 처리 후 구워낸 백자를 청화백자라 한다. 그 외에 표면에 문양을 음각하고 음각 부분에 자토를 메워 넣은 상감 백자, 표면에 철사 안료로 문양을 그려 갈색이나 흑갈색의 문양이 있는 철회 백자, 문양이 붉은색을 띠는 진사 백자, 철채, 진사채, 청화채 등 다양한 기법의 백자들이 있다. 본 백자는 백색의 백자청화해태문두침이다. 전체적으로 직사각형의 형태이며 침면에는 두 마리의 해태가 청화로 그려졌으며 침면의 가장자리에는 운문 대가 있다. 좌우의 한쪽은 가장자리에 운문 대가 청화 되어 있으며 칠보 문양이 투각 되어 있다. 나머지 한쪽은 문양 없이 투각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 유약을 닦아내고 5곳의 모래 받침 눈을 받쳐 번조하였다.
활용설명
두침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인테리어 소품을 개발하였다. 청화백자가 지닌 아름다움과 해태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두침은 요즘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침구류로 침구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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