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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통(3001094) 크게보기 3D 뷰어
화살통(3001094)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나무
용도
화살통
소장처
전주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화살통은 화살을 담아 놓는 긴 통으로 화살을 담는 통으로 일명 전실시통(箭室矢筒) 또는 전통이라 부른다. 전통(箭筒)은 죽전통(竹箭筒)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지전통(紙箭筒), 오동나무 그리고 어피(魚皮), 지칠전통(紙漆箭筒) 등이 있다. 전통은 수렵용과 전쟁용 2가지가 있다. 운동하는 데 쓰이는 화살통은 길이 89~100㎝, 둘레 15~25㎝ 정도이다. 전쟁용 화살통은 길이 40~50㎝, 둘레는 49㎝나 되는 것도 있다. 본 화살통은 대나무의 빈속을 이용하여 화살을 넣어 두었던 것이다. 화살통 양끝에는 수술이 달린 끈을 연결하여 어깨에 멜 수 있게 만들었다. 화살통 표면에는 꽃문(花文)이 양각되었고 그 밑에 ‘일시퇴만군(一矢退万軍)’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이는 ‘하나의 화살로 (적)군 일만을 퇴각시킨다’라는 뜻으로 전쟁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글귀이다.
활용설명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하나인 활쏘기에 필요한 화살통을 교육이나 학습용 자료로 활용하였다. 고대부터 우리 민족은 활을 잘 쏘고 활을 제작하는 기교가 탁월하여 화살통도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여 발전하였다. 활쏘기를 위한 장비 중 하나인 화살통을 살펴봄으로써 수 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 활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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