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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관통(3001083) 크게보기 3D 뷰어
상투관통(3001083)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나무, 금속
용도
소장처
전주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상투관은 상투에 씌우는 작은 관(冠)으로 왕과 사대부가 집안에서 사용했다. 치포관(緇布冠), 치관(緇冠), 노인관(老人冠)이라고도 부른다. 망건을 쓴 다음, 상투관을 쓰며 비녀를 꽂아 상투를 고정시키는 것으로, 머리정돈과 머리장식품으로도 사용하였다. 상투관통은 왕과 사대부가의 사람들이 상투 위에 썼던 상투관을 보관하던 통이다. 재료로는 뿔이나 나무, 종이, 가죽을 여러 겹 배접해서 만든 것과 오사(烏紗) 또는 베(麻)로 된 것이 있다. 특히 머리숱이 적은 노인들은 검은 종이나 베로 만든 것을 사용하였다. 형태는 대개 왕세자가 쓰는 원유관(遠遊冠)이나 백관들이 쓰는 양관(梁冠)을 축소한 모양이 많으며, 상류층에서는 팔괘(八卦)나 덩굴문을 투각하거나 양각하여 사용하였다. 이 상투관통은 나무를 파내어 만든 보관함으로 상투를 보관하기 쉽게 만들었다. 아랫면을 둘로 나누어 경첩으로 연결하였으며, 한쪽이 열리게 되어 있다.
활용설명
나무라는 소재의 특성상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상투관통을 전시용으로 활용하여 옛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상투문화를 접함으로써 상투의 유래와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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