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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잔받침(3001020) 크게보기 3D 뷰어
백자잔받침(3001020)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제례
소장처
원주역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백자는 청자보다 더 순수한 철분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은 태토인 백토(고령토)를 이용하여 형태를 만들고 철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무색투명의 장석질 유약을 입혀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환원 번 조의 방식으로 구워낸 자기를 말한다. 백자는 청자와 같은 시기인 신라 말에서부터 제작되기 시작하였으나 주로 조선시대에 유행하여 조선 자기의 대명사가 되었다. 조선시대 궁궐에서는 오로지 백자만을 사용했으므로 백자의 생산은 엄격하게 제한되었으며, 민간에서는 대부분 분청사기를 사용하였다. 조선백자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 순백자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 유물은 조선시대 백자 잔대이다. 접시 부분은 낮고 완만하게 밖으로 벌어졌고 아가리의 입술 부분은 둥글게 마무리되었다. 다리 부분은 원형으로 바깥으로 사선을 이루며 높게 만들었다. 다리 부분과 접시 부분은 한 번의 턱을 형성하면서 연결되었다. 접시 부분의 바닥에서 다리의 바닥까지 원형의 구명이 뚫려 있어 잔을 받치기 쉽게 만들었다. 연한 회색빛의 백자 유가 내면에도 입혀져 있고 빙렬이 많다. 바닥에 모래를 섞은 내화토 흔적이 보인다.
활용설명
백자 잔대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서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잔대는 지금도 제례에서 사용하는 제기의 일종이다. 백자로 제작된 잔대를 활용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제례에 대한 인식과 마음가짐을 되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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