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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릿대(3001019) 크게보기 3D 뷰어
바릿대(3001019)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나무
용도
식기
소장처
원주역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바릿대는 그릇을 포개어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든 나무 식기이다. 대부분 나무를 얇게 깎아서 옻칠을 하였다. 현재는 주로 불가(佛家)의 식기나 제기류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바릿대는 일반적으로 대소 5개 혹은 7~9개의 원형 그릇이 한 벌을 이룬다. 큰 것은 푼주만한 것부터 작은 것은 종지만 한 것까지 틈 없이 모두 겹쳐지는데 맨 위의 납작한 뚜껑은 쟁반이 되는 구조이다. 재료로는 결이 거세지 않은 피나무, 오리나무, 물푸레나무, 버드나무 등을 사용하여 물레가 아닌 옥낫으로 얇게 깎고, 내부를 일일이 후빈 후 옻칠하여 만든다. 켜켜로 많은 그릇을 한데 담을 수 있어 각각 밥, 국, 반찬 그릇으로 사용되고 포개면 휴대가 편리하기 때문에 승려에게 적합한 식기였다.
활용설명
바릿대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었다. 옻칠한 나무의 질감을 잘 살렸으며 뚜껑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별다른 문양이 없으므로 간결한 생김에 집중한 모습이다. 이런 종류의 그릇은 현재의 식기로도 사용할 수 있고 나들이를 할 때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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