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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자문 색상자(3001011) 크게보기 3D 뷰어
만자문 색상자(3001011)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지(紙)
용도
생활용품, 보관함
소장처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종이로 만든 상자이다. 지공예는 장(藏)·농(籠)·함(函)·연상(硯床)·필통·등촉 기구(燈燭器具)·방장·자리·방석·반짇고리·빗접·빗접고비·소반·합·함지·항아리·식지(食紙) 등 가정용 비품, 쌈지·안경집·표주박·화살통·자라병 옷·부채·우산 등 휴대용품, 지의(紙衣, 油衫)·신·갓모 등 복식류, 지화(紙花)·지등(紙燈)·연(鳶)과 같은 연희·의례 용품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용품 전반에 고루 이용되었다. 지도기법(紙塗器法)에는 종이를 여러 번 겹쳐 발라 후지(厚紙)를 만들어 기형(器形)을 완성하는 방법과, 대나무 또는 나무로 골격이나 기형을 만든 다음 그 안팎에 종이를 두세 겹 바르는 목골지장(木骨紙粧)의 두 가지 기법이 있다. 후지기(厚紙器)는 대체로 하중(荷重)을 받지 않는 소형 기물인 쌈지·합·반짇고리·빗접 등에 많이 이용되었고, 목골지장은 장·농·함 등의 대형 수장구(收藏具)에 주로 이용되었다. 색지는 여성용 기물에 주로 이용하였으며, 각 가정에서 자연 염료로 물들인 청(靑)·적(赤)·홍(紅)·황(黃)·녹(綠)·자색(紫色)의 바탕색에 맞추어 나비·박쥐·원앙·쌍희(囍)·만(卍) 등의 길상문(吉祥文)을 오려 붙였다. 이 만자문 색상자는 직사각의 형태로 서랍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다양한 색지로 만자문, 꽃문, 쌍학문 등을 오려 붙였다.
활용설명
옷을 보관하는 상자를 그대로 재현하여 패션소품이나 액세서리, 의복을 보관하는 상자로 활용할 수 있다. 형태적 특성을 살린 소품으로 여타 패션소품으로도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풍스러운 모습의 상자로 장식과 구조를 잘 반영해서 시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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