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메인

3D프린팅콘텐츠

벼루(3000846) 크게보기 3D 뷰어
벼루(3000846)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토제/기타
용도
문방구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벼루는 먹을 가는 문방구로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도제의 원형 벼루가 제작되었다. 삼국에서 모두 간소한 다리가 달리고 뚜껑이 있는 백족연(百足硯)이 사용되었고 이와 함께 석제 원형 벼루도 전하고 있다. 돌벼루가 일반화된 것은 고려 시대 이후라고 생각되는데, 발굴된 고려 시대 무덤에서 부장품으로 석제 벼루가 많이 출토되었다. 형태는 장방형을 주축으로 하여 풍자연, 금형(琴形, 거문고형) 등 다양하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크기와 형태, 자식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져 돌벼루뿐만 아니라 자기로 만든 벼루도 생산되었다. 우리나라의 석연재(石硯材)는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데, 무산, 위원, 평양, 장산곶, 정선, 평창, 장단, 단양, 계룡산, 남포, 안동, 경주, 언양, 장수, 강진 등이 대표적이다. 대개는 돌로 벼루를 만들지만 와연(瓦硯), 도연(陶硯)도 있고 옥, 유리, 비취, 수정 등 보석류라든가 금, 은, 동, 철, 나무, 대나무 등으로도 제작하였다. 형태는 직사각형, 사각형, 원형, 타원형, 풍자(風字)형 등이 있다. 먹을 가는 부분을 연당(硯堂), 또는 묵도(墨道)라 하고 갈려진 먹물(먹 즙)이 모이도록 된 오목한 곳을 연지(硯池), 또는 연홍(硯泓), 연해(硯海)라 한다. 이 벼루는 조선시대 것으로 특별한 문양은 없고, 물집은 타원형의 모양이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벼루는 선비들의 필수품인 문구류의 하나로, 그 자체로도 현대의 일상생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벼루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