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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3000742) 크게보기 3D 뷰어
금고(3000742)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금속
용도
불교, 범음구
소장처
국립전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금고(金鼓)는 절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사람들을 불러 모을 때 사용되는 의식 법구 중의 하나이다. 금고의 형태와 문양 장식은 시대마다 변화를 보이지만 우리나라 금고는 측면이 접혀 들어가 테를 형성하고 뒷면의 중앙을 크게 뚫어 놓은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다. 이 금고는 1970년 2월 14일 전북 부안군 남포리 희롱 부락에서 범종과 함께 출토되었다. 얇은 북과 같은 형태로서 한쪽은 막히고 한쪽은 터져서 속을 비게 만들고, 막힌 쪽을 방망이로 쳐서 소리를 낸다. 두 개의 고리가 있어서 달아맬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표면에는 양각으로 3줄의 동심원을 새기고 그 중앙에 연꽃을 표현하였다.
활용설명
전북 부안군 남포리에서 출토된 금고를 그대로 재현해 관광, 전시상품으로 제작하였다. 본래의 형태를 참고하여 동심원과 연꽃의 형태를 완벽하게 나타냈다. 둥그런 형태에 집중하였으며 같이 출토된 범종과 함께 부안 남포리의 관광상품으로도 활용될 수도 있으며 이를 복제하여 전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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