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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소형 접시(3000395) 크게보기 3D 뷰어
백자 소형 접시(3000395)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접시
소장처
해군사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백자는 백색의 바탕흙에 투명한 유약을 씌워서 구워낸 자기를 말한다. 백자는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번천리, 오전리, 퇴촌면 도마리, 우산리, 관음리, 도장골, 정지리, 초월면 무갑리 등지에서 번조되었다. 상품백자는 갑에 넣고 번조하여 티 하나 없는 청정한 것이다. 유약은 거의 빙렬이 없고 다소 푸름을 머금었으며 약간 두껍게 입혀졌다. 광택은 은은하고 잘 번조된 것은 유약에 기포가 적절히 포함되었으며, 표면에 미세한 요철이 있어 표면이 부드럽다. 태토는 순백이며 유약과 태토가 밀착되어 떨어져나간 예가 없으며 가는 모래받침으로 번조하였다. 중품은 태토에 약간의 철분이 함유되어 태토색이 담회색이며, 유약에도 미량의 철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담청색을 머금어 표면색이 담담한 회청색이다. 유약은 미세한 빙렬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가는 모래받침으로 번조하였다. 하품의 태토는 순백이고 유약에는 미량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약간의 푸름을 머금고 있다. 중기의 백자는 17세기 말, 18세기 초에 그 특징이 나타나서 18세기 중엽까지 그 모습이 이어진다. 후반부터 중앙관요의 백자는 상품 위주로 번조하였다고 생각된다. 중기 백자는 유약에 아주 미량의 철분이 들어 있어 전기의 백자보다 더 담담한 푸름이 깃들여 있고 태토도 순백이다. 1883년 이후 광주관요의 형태는 도서원이 운영하고 경시인이 판매하는 민영화시기로 이행되며, 19세기 말부터 일본 규슈지방의 값싼 기계생산품이 홍수같이 밀려 들어와 우리나라 자기산업은 황폐일로를 걷다가 단절되고 만다. 이 접시는 연갈색의 태토에 담청색 유약이 입혀진 것으로서 완형의 소형 접시이다. 그릇의 내외부 표면에 빙렬이 보이고 그릇내부 표면에 한 줄의 음각선이 둘러져 있다. 굽의 안쪽 면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
활용설명
백자접시를 그대로 활용해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접시는 지금도 자주 사용하는 용기로 익숙한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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