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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다식판(3000375) 크게보기 3D 뷰어
다식판(3000375)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나무
용도
가공
소장처
옛길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다식판은 다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로 다식을 찍어내는 도구이다. 다식판에는 여러 가지 문양이 새겨져 있고 대물림되었다. 다식판은 대체적으로 길이 30~60㎝, 너비 5~6㎝, 두께 2~3㎝의 크기로 상하 두 쪽으로 나누어져 있다. 아래쪽 판에는 8~10개의 둥근모양이 볼록하게 솟아 있고, 표면에 길상문자를 비롯해서 만(卍)자, 꽃무늬 등 다양한 무늬를 새겼다. 다식판의 생김은 나무 조각의 위, 아래에 다식 모양을 파낸 것과 한 조각에 구멍을 파낸 것도 있으며, 동그라미, 꽃, 물고기 등의 모양을 음각으로 파낸 하나의 판으로 된 것도 있다. 위와 아래가 꼭 맞게 둥근 구멍이 뚫려 있고 상하의 판 사이에 끼는 받침대가 있다. 다식판과 약과판은 조선시대 각 가정의 상비용구였다. 제례, 혼례, 회갑연 등의 행사가 있을 때면 판을 사용해서 다식과 약과를 만들었다. 이 다식판은 나무로 제작되었으며 각기 다른 국화문과 기하문이 표현된 4개의 동그라미와 물고기가 새겨진 판으로 구성되었다.
활용설명
다식판의 형태와 문양을 잘 살려서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가로로 길쭉한 판에 보이는 국화문과 물고기문, 기하문을 온전하게 살려서 재현한 모습이다. 다식을 만들 때마다 문양이 찍히는 효과를 통해 전통적인 미감과 정서를 오늘날에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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