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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단지(3000222) 크게보기 3D 뷰어
양념단지(3000222)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토제/기타
용도
식기, 저장운반
소장처
가톨릭관동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음식의 맛과 향을 돋우기 위하여 양념을 사용하고 이를 담아서 보관하는 용기를 양념단지라고 한다. 삼국시대부터 옹기로 만들어진 그릇을 양념단지로 사용하였다. 양념단지에는 소금, 깨, 고춧가루, 마늘쪽 등 수분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양념을 주로 넣었다. 양념단지는 일단지, 이단지, 삼단지, 사단지, 오단지, 육단지 등 규모가 크고 작은 것들이 있다. 단지와 단지는 짝을 지어 평행연결고리로 연결되고 손잡이로 반원 띠를 만들어서 적당한 간격으로 고리를 부착해 하나의 그릇을 형성하였다. 세 개의 오죽(烏竹)을 원뿔형으로 세워서 손잡이로 사용한 고급품도 있다. 이 양념단지는 강원도 강릉에서 출토되었으며 두개의 동일한 작은 옹기단지를 연결하고 중간에 손잡이를 달았다. 단지에는 뚜껑이 있으며 감재비로 바라진 아가리를 마련하고 짧은 목으로 연결되었다. 어깨에서 몸통의 중간으로 갈수록 벌어졌으며 바닥으로 갈수록 다시 줄어든다.
활용설명
항아리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항아리는 지금의 주방에서도 양념그릇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항아리는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로 식기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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