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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크리누스(3000017) 크게보기 3D 뷰어
엑토크리누스(3000017)
국적/시대
미국/중생대
재질
화석
용도
표본, 교육
소장처
태백석탄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엑토크리누스는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극피동물을 말한다. 극피동물은 척추동물과 유연관계가 가장 가까운 무척추동물이다. 가장 큰 특징은 가시가 난 피부와 방사 대칭체제인데, 대부분 5 또는 그 배수의 방사상 체제를 하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수관계와 관족이다. 수관계는 식도를 둘러싸서 고리 모양 수관을 이루고, 이것이 갈라져서 석회판을 뚫고 몸 밖으로 관족을 낸다. 이 관족이 나오는 부분을 보대(步帶)라 하고 그 사이를 간보대(間步帶)라고 한다. 보통 5줄씩 있다. 껍데기는 작은 석회질 골편(骨片)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장(腸)이나 기타 내장이 비틀리거나 체강에 비대칭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진화하는 과정에서 고착생활을 할 때 몸통 아랫면에 있던 입이 위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현재는 바다나리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유 생활을 하고 있지만, 예전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해삼류나 성게류는 입이 앞쪽 끝으로, 항문은 뒤쪽 끝으로 옮겨감에 따라 관족이 나오는 보대나 간보대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다. 앞쪽으로 향하는 3개의 보대를 특별히 삼도구(三道區), 뒤쪽으로 향하는 2개를 양도구(兩道區)라 한다. 해삼류도 좌우대칭이며 몸은 길게 늘어나 입과 항문이 몸통 양쪽 끝에 있다. 양도구를 위로 하고 삼도구를 아래로 하여 기어 다닌다. 발생은 자웅이체이고 변태를 하며 대부분 난생이다. 알은 방사상으로 분할하고 유생은 좌우대칭이며 부유생활을 한다. 성게류는 에키노플루테우스, 거미불가사리류는 오피오플루테우스, 해삼류는 아우리쿨라리아, 불가사리류는 비핀나리아라고 하는 유생기를 거쳐 성체가 된다.
활용설명
엑토크리누스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엑토크리누스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화석에 대해 공부하거나 엑토크리누스의 진화를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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