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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R 가상현실로 떠나보는 우주여행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4:15
등록일
2024-02-16
 
별을 관측하기 위해서 꼭 천문대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술의 발전함에 따라, 이제 꼭 천문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제주도, 서울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별자리와 은하계, 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지금 여러분을 AR 가상현실로 초대합니다!
 
[대본]
 
여러분은 우주를 좋아하시나요?
과학기술이 발전한 요즘,스마트폰으로 우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손 안의 작은 우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우선 아이폰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로 들어갑니다.
그 후, 검색창에 ‘별자리’ 라고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수많은 별자리 어플이 뜨는데, 저는  ‘star view’ 어플이 가장 좋더라구요.
해당 어플을 다운로드 해줍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카메라 / 위치 공유 접근 허용 버튼이 뜹니다.
모든 접근을 허용해주세요.
이렇게 손쉽게 여러분의 손에 우주가 담겼습니다.
핸드폰을 이리저리 움직여보니 보이지 않던 별자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주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카메라 화면 대신 실제 우주도 볼 수 있습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디스플레이를 눌러주시고, 리얼리티 뷰 버튼을 꺼주세요.
이제 모집된 천문학 데이터로 만들어진 가상 우주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실제 밤하늘에 비교를 해보러 갈까요?도심에서는 건물 때문에 별 관측이 어렵습니다.
건물 옥상이나, 산 정상 등 고지대로 올라가서 어플을 실행해주세요.
그리고 리얼리티 뷰를 실행해준 뒤, 하늘을 향해 스마트폰을 들어주세요.
눈으로 보는 별과 화면의 별이 겹치게 되면서
내가 지금 보는 저 반짝이는 물체가별인지 행성인지 인공위성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을 클릭히고 i 버튼을 눌러 정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간단한 별에 대한 정보와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지평선 바로 위쪽에 토성이 있다고 뜨고 있네요.
이렇게 태양계의 행성도 다 관측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을 조금 움직여보니 카시오페아 자리도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대한민국은 밤이니까
태양은 우리의 반대편에 있겠죠?
오리온 자리를 지나 태양을 찾아 떠나봅니다.
범위가 넓어 찾기가 어렵네요.
이렇게 원하는 천체가 보이지 않을 때, 검색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우측 상단에 있는 돋보기를 눌러줍니다.
SUN 이라고 검색어를 입력해줍니다.
화면 중앙에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화살표가 뜨게 되는데요.
화살표를 따라서 핸드폰을 움직여줍니다주변 별들 중 가장 큰 별이 눈에 들어오네요.
태양 입니다.
화면의 태양을 누르고, i 를 눌러 정보를 살펴봅니다.태양도 마찬가지로 간단한 정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찾아볼까요?
검색창을 눌러 andromeda 를 입력해줍니다.
화살표를 따라가보니 이렇게 안드로메다 은하의 위치와 궤적이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우리의 위성, 달을 검색해보겠습니다.
아직은 밤하늘에 보이지 않는 달이지만지구의 공전 데이터가 입력된 궤적을 따라 가보니
밤 11시 40분에 하늘의 서쪽에서 뜬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고기 자리와 겹쳐서 위치해있네요.
이렇듯 천체 관측을 좋아하지만, 천문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분들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밤 하늘의 별들을 찾아보고 관측할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났으니, 맑은 밤 하늘에서 아름다운 천체를 한 번 관측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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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문화PD] AR 가상현실로 떠나보는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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