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 공감리포트

공감리포트

문화이슈

다 같이 만들어가는 2019

월별 문화이슈 선택

바로가기

2019 01.22.

1월이면 모두의 표정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하다. 부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일 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각자의 계획을 세워나간다. 작년보다 풍성한 올해를 원한다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법. 2019년은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를 생활에 더하면 좋겠다. 주위 곳곳에 우리를 즐겁게 할 문화를 소개한다. 다이어리의 공백을 메운 문화생활로 더 다채로운 한 해를 기대해본다.

다 같이 만들어가는 20191월이면 모두의 표정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하다. 부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일 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각자의 계획을 세워나간다. 작년보다 풍성한 올해를 원한다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법. 2019년은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를 생활에 더하면 좋겠다. 주위 곳곳에 우리를 즐겁게 할 문화를 소개한다. 다이어리의 공백을 메운 문화생활로 더 다채로운 한 해를 기대해본다.은은하게 또는 강렬하게 보낼 일 년 - 같고도 다른 : 치바이스와의 대화1963년에 세계 10대 문화거장으로 선정된 치바이스는 전대 대가들의 그림을 세심하게 따라하는 것은 죽은 공부라며 외형모사와 답습을 철저히 경계했다. 후학들에게도 “나를 배우려 하는 자는 살 것이요, 나를 닮으려는 자는 죽을 것이다”라고 말한 치바이스의 정신은 2019년을 준비하는 우리에게도 묵직한 교훈을 전한다. 자신감에서 비롯된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하며 그 자신의 그림을 그린 치바이스의 작품이 한국을 찾았다.예술의전당이 개관3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치바이스와의 대화展은 2017년 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되었던 한중수교25주년 기념-치바이스齊白石 - 목장木匠에서 거장巨匠까지 展에 이은 두 번째 치바이스 특별전으로 치바이스의 걸작 80여 점과 이러한 치바이스의 예술이 있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한 팔대산인 주탑과 오창석의 걸작 20여 점 등 총 116점의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들은 시공을 오가는 예술 창작자들 사이의 영적인 만남을 주선하고 감상자들을 치바이스의 예술세계로 초대한다.TIP. 치바이스와의 대화 정보전시기간2018년 12월 5일 (수) ~ 2019년 2월 17일 (일)관람시간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 전관 (실험 · 현대 Ⅰ·Ⅱ·Ⅲ 전시실)도슨트매일 오후 2시, 5시 (주말, 공휴일 포함)입장권일반(만19세 이상) 5,000원 / 청소년, 어린이(만7세 이사 ~ 만18세 이하) 3,000원문의예술의전당 www.sac.or.kr 02-580-1300치바이스와의 대화展 https://qibaishi2018.modoo.at/ⓒ예술의전당도서관에서 즐기는 창작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별별공방'시대가 변화하면 전략과 전술도 바뀌기 마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이때,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했다. 책과 정보기술이 융합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 동네 창작소(메이커스페이스)가 되는 것.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시범사업으로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별별공방’이 조성됐다.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이용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별별공방은 3D프린터와 비닐커터, 아두이노 코딩키트, 3D펜 등 각종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교육 이수자들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장비사용신청이 가능하며 1월에는 3D펜, 3D프린터, 아두이노, 비닐커터 등을 활용한 메이킹 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마감하는 메이킹 프로그램들은 인기리에 조기마감되니 수강계획이 있다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TIP. 별별공방 정보운영시간화~토요일 10:00~19:00 (점심시간 13:00~14:00)휴무매주 월요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이용료도서관 이용 회원 무료운영장소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지하1층문의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02-961-2010, 02-960-1959별별공방http://www.l4d.or.kr/ddmeach/index.php?g_page=community&m_page=community06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작은 이야기가 모여 숲을 이룬 도서관 - 한내지혜의숲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내근린공원 내에 색다른 숲이 생겼다.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북카페 등으로 활용되는 복합문화공간 한내지혜의숲이다. 나무로 무성한 산을 연상케 하는 외관과 삼각형 모양의 높은 천장, 공원이 훤히 내다보이는 큰 창문은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다운 자태를 한껏 뽐낸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각종 건축상을 받아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내지혜의숲을 소개한다.은회색의 도서관 건물에 들어서면 의외의 마룻바닥이 방문객을 반긴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먼지가 없었으면 하는 건축가의 따스한 계산이 반영된 것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간 도서관은 벽과 지붕의 구분 없이 쭉 쌓아올린 책장 인테리어와 그 사이사이에 박힌 LED등으로 차분히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작된 한내지혜의숲은 독특하면서 활용도가 높게 설계되어 어린이, 학부모, 노인 등 전 세대가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TIP. 한내지혜의숲 정보운영시간평일 09:00~18:00 / 토요일 09:00~17:00휴관일매주 일요일, 법정공휴일, 임시공휴일주소서울특별시 노원구 마들로86(월계동) 한내근린공원내문의02-979-7420한내지혜의숲 한내도서관https://www.nowonlib.kr/local/html/hannaeLocationⓒ한내도서관손끝으로 전하는 행복 한국점자도서관 자원봉사나에게 없는 것을 불평하며 살기에 한번뿐인 인생은 너무 짧다. 하지만 내가 가진 작은 것으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 더없이 값진 삶이 되지 않을까. 이번 한 해를 더욱 뿌듯하게 만들어줄 한국점자도서관을 소개한다. 1969년에 설립된 이곳은 초대 관장을 지낸 시각장애인 고(故)육병일 선생이 사재를 털어 세운 국내 최초의 점자도서관이다. 부족한 재정으로 상당량의 업무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에 의존하여 운영되고 있지만 선한 마음이 모여드는 이곳은 세상을 따스하게 만드는 행복공작소이다. 점자도서와 녹음도서(디지털 토킹북)를 제작해 전국 각지에 무료로 대출 및 배포하는 한국점자도서관은 자원봉사자를 항시 모집 중에 있다. 전문 또는 일반 도서를 낭독하여 녹음기기로 녹음하는 낭독봉사자, 점자도서제작을 위하여 도서의 내용을 점자 규정에 맞게 입력하는 입력봉사자, 원본도서와 입력봉사자의 입력파일을 대조하여 잘못 입력한 부분을 수정하는 교정봉사자, 이외에 점자 및 녹음도서 제작에 필요한 공정을 돕는 기타 방문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 그릇이 넓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TIP. 한국점자도서관 정보이용시간평일 09:00~18:00휴관일매주 토요일, 일요일, 국가공휴일주소서울 강동구 상암로4가길32(암사동)문의02-3426-7411~4한국점자도서관http://infor.kbll.or.kr/index/index.phpⓒ한국점자도서관20대 대학생 시인에게 묻다 시는 짧지만 함축적인 글이기 때문에, 시구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나와 나의 감정을 글에 투영하고, 시인의 말에 공감할 수 있다. 이처럼 짧지만 강력한 글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의미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시를 ‘쓰는 사람’, 즉 ‘시인’은 도대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생각과 태도로 시를 써내려갈까? 20대 독립 출판 시인 강준서의 솔직한 인터뷰로 알아보자.http://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5907&cPage=1&order=idx&sWord=%EC%B1%85&service_Wordid=02 링크 링크 링크 링크 링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다 같이 만들어가는 2019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OPEN 공공누리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