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함께하는 고요한 사색
월별 문화이슈 선택
2018 11.20.
앙상한 나뭇가지를 바라보노라면 화려했던 단풍잎의 행방이 궁금해진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사라졌을까. 홀로 감당하기에 적당한 고독감을 씹으며 사색에 잠기는 오묘한 계절이다. 허전한 마음을 문화생활로 채우며 다독이기에 좋은 시간이다. 고요히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통문화 전시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