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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움, 다시 봄

문화포털
2018-02-27

문화이슈 - 문화로 피어나는 우리의 봄. 밤이 깊을수록 찬란한 해가 떠오르듯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면 따뜻한 봄이 찾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아직 쌀쌀한 바람이 옷깃 속으로 파고들지만 입춘(立春), 봄소식이 들린다.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얼굴 가득 웃음 만발하게 할 문화로 어떤 해보다 찬란한 봄을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의 아름다움, 다시 봄. 이제 K-Pop을 넘어 K-Culture라는 이름으로 세계 곳곳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서히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2월과 3월에 걸쳐 펼쳐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통해 한국 문화는 더 멀리 퍼질 것이다.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한국 문화가 이방인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미국과 일본, 그리고 폴란드에서 해외 문화 PD들이 보내온 영상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시선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봄, 우리의 것을 다시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행복을 전하는 한국의 민화. 2017, LA Show Me. 민화는 한 민족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예술이다. 지난 8월 우리 민화가 LA로 건너갔다. LA한국문화원, 쇼미그룹, 그리고 홍익민화연구소가 2017, LA Show Me라는 이름으로 민화 특별전을 연 것. 이번 전시는 한국과 미국에서 연 1회 열리는 쇼미전의 일환으로, 미국에서는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LA에서 열렸다. 전통적인 작품과 더불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5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되었으며, 관람객이 직접 민화를 그려볼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되어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시를 방문한 Zucker와 Allan 씨는 처음 접한 한국 민화의 창의적이고 화려한 색감에 놀라움을 표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색다른 아름다움이 깃든 한국의 민화는 보는 이에게 행복감을 선사한다. LA에 전해진 한국 민화의 매력을 영상을 통해 문화PD가 전한다.생활소품에서 작품으로.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주머니와 보자기전. 한국의 전통 주머니와 보자기는 할머니의 정을 떠올리게 하는 생활 소품이다. 꼬깃꼬깃한 지폐가 들어 있던 주머니, 밥상 위로 소담하게 앉은 보자기를 기억해서 일지도 모른다. 알록달록 정겨운 우리의 전통 주머니와 보자기가 외국인의 눈에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비춰졌다. 지난 7월 LA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주머니와 보자기전의 감상평이다. LA한국문화원에서 미련한 이번 전시는 혼례, 궁중, 조각보 등 여러 가지 테마로 기획되었다.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머니도 함께 공개되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주머니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이 진행되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색동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관람객 Suzanne Isken은 많은 시간과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작품인 것 같다며 전통 주머니에 찬사를 더했다. 색색의 매력을 품은 전통 주머니와 보자기를 살펴보면 어떨까.일본에 울려 퍼진 한국의 창극.토끼타령.명창의 소리가 일본에 울려 퍼졌다. 지난 6월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작은 창극 토끼타령 공연이 열린 것.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다섯 마당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를 창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판소리계의 거장 안숙선 명창과 국립국악원의 소리꾼들이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1,000명이 넘는 사전 신청자가 몰리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 전 창극 해설과 함께 본 공연 시 대사를 실시간 자막으로 제공하여, 관객들이 공연적 요소를 즐기면서 창극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일반재단법인 민주음악협회 이토 카즈오 대표는 일본 관객에게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공연이었다며 총평했다. 한국의 뮤지컬이자 오페라로 일컫는 판소리 창극 공연. 명창의 숨결과 소리꾼들의 손짓에 따라 분위기가 달아올랐던 현장을 소개한다.그리워하고, 그리고, 기린다.폴란드에서 온 그림 편지. 어릴 적 아버지가 업무로 한국을 찾은 것을 계기로 꾸준히 한국에 관심을 두고 살아온 폴란드인 Agnieszka Gomolka. 그녀는 자신의 추억 속 한국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서울 하계올림픽 당시 한국의 모습과 앞으로 펼쳐질 평창에서의 한국의 모습을 대조하게 된다. 호돌이로 기억되는 한국의 호랑이는 3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그녀를 찾아왔다. 건축을 전공하고 현재 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는 주인공은 어렸을 적 기억을 되새기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한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평창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린다. 그렇게 평창을 향한,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향한 모두의 마음은 하나로 이어진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한국에 대해 들어왔고, 그들의 예술과 문화를 접했으며, 이제 나는 그들의 겨울을, 그들의 올림픽을 기다린다. 그녀가 보낸 그림 편지를 전한다. INFO.작품으로 감상하는 강원도의 아름다움.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창덕궁 희정당 벽화 특별전이 열린다. 2015~2016년 창덕궁 희정당 벽화 보존처리를 진행 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전시다. 문화재를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 보존하고 미래에 전하는 방도를 생각하는 기회이자, 전시 기간 중 개최되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과도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다.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는 이번 겨울, 강원도의 이름난 절경을 그린 작품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우리 산천의 설경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문화포털 편집팀

출처 문화포털 편집팀 http://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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