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신(新)문화소비트렌드
월별 문화이슈 선택
2017 02.14.
과거에는 회식을 통한 단체 위주의 음주문화가 주를 이뤘지만 이제 ‘부어라 마셔라’는 옛말이 된지 오래다. 개인이 가볍게 술을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되면서 술집의 메뉴와 가격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달라졌다. 허름한 술집에서 안락한 카페 같은 분위기로 변화했으며, 술의 종류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요리까지 일반 음식점 못지않은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보다 가볍게 일상 속에서 즐기는 새로운 음주문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그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