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걷다보면 자연스레 수많은 건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오래된 건물도 있고, 건축가의 감각을 담아낸 현대적인 건물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건축물들은 도시라는 공간에서 자연, 그리고 사람과 어우러져 하나의 예술이 되고는 합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도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360도 VR로 만나는 다채로운 전시 공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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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스해진 만큼 공원이나 강변으로 나들이를 가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원래 육지와 이어져 있었던, 신선들이 놀만큼 아름다워 ‘선유봉’이라고 불렸던 선유도를 소개합니다. 원래 언덕이었지만 일제강점기와 강변북로 공사를 지나면서 바위들이 모두 깎여 지금의 모습처럼 작은 섬이 되었습니다. 2000년 무렵까지는 서울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의 공간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정수시설을 없애지 않고 이를 활용해 독특한 선유도만의 공원으로 탄생한 모습,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낡음 속에서 재탄생된 재활용 생태공원 선유도! 지금 문화포털의 VR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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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는 아주 특별한 공원이 있는데요. 바로 석유 비축기지를 리모델링한 ‘문화비축기지’입니다. 무려 41년 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되었던 이 곳은 본래 석유를 보관하던 구역이었습니다. 지금은 석유 탱크는 따스한 문화 공간으로 바뀌었고, 일부 철판을 해체해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했답니다. 이색적인 공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비축기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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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비디오 아트의 거장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그의 작품을 함께한 장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1988년부터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엔지니어로서 함께 한 이정성 장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상을 소개합니다. 청계천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X 세운상가 展’에서는 세운상가의 장인들이 참여한 미디어 아트 작품과, 이정성 장인의 작업 공간과 인터뷰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작가의 여백을 채워주는 기술자의 디테일을 통해 깊은 울림을 느끼길 바라며! 문화포털에서 VR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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