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리포트최신 문화이슈와 문화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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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있었어? 문화감성 물씬 느끼는 갤러리카페
어느덧 2020년의 1월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이 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데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갈 때, 고즈넉하게 잔잔한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둘러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갤러리카페를 소개합니다.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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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추천] 성수동, 창고에 예술을 담다 - 성수동의 갤러리카페
각각의 동네엔 저마다의 분위기와 멋이 있습니다. 과거 성수동은 창고, 공장이 즐비한 공업지대였죠. 하나 둘 문화공간이 생기면서 지금은 어엿한 서울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성수동의 가게들은 옛 모습을 그대로 살린 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특징은 살리고 그 속에 예술을 담은 갤러리카페들을 추천합니다!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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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예술이 되고, 배경마저 그림이 되는 제주도에서 만난 ‘미술관&갤러리’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곤 합니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예술작품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 명소들도 많습니다. 예술과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도에 최근 '물방울'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창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이 개관하여 관광객 사이에서 핫한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그 섬에 내가 있었네'로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사진작가 김영갑을 만날 수 있는 김영갑갤러리 또한 제주도를 사랑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자연이 주는 예술적 영감이 원천이 되어 작가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주. 다양한 작품과 예술이 담긴 미술관과 갤러리 속에 담긴 ‘제주’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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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 놀자, 음악하고 놀자! 익숙하게 낯설게. <북촌뮤직페스티벌>
한옥, 갤러리, 공방들이 부채처럼 펼쳐지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점, 선, 면으로 이어져 하나의 장면을 연출하는 이곳은 ‘북촌’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들이 아름답게 늘어선, 그래서 어느덧 서울의 관광명소가 된 북촌 어디에선가 선율이 흐릅니다. 어쩐지 낯설고, 젊은, 신선한 음악은 조용했던 북촌 사이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북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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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으로 떠나는 감성쇼핑 ‘미술관 나들이’
미세먼지 속에서도 초록 잎사귀가 새초롬하게 빛을 발하는 요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유려한 손놀림으로 환상적인 그림을 그려냅니다. 그 그림은 달인의 경지에 이른 화가의 팔레트처럼 다양하게 채색돼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여행지가 바로 우리를 끊임없이 웃게 만들어주는 무한 상상력의 공간 미술관 입니다. 그 중 예술가들의 위트와 발랄함이 있는 청담동 미술관은 럭셔리하지만 가볍게 떠날 수 있어 많은 컬렉터들과 전시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매력을 가진 청담동 미술관을 여러분은 어떻게 담고 싶으신가요? 사진? 전시 관람? 정답은 없지만 아직 고민이 되신다면 제가 안내하는 청담동 갤러리 여행길로 동행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준비 되셨으면 출발하겠습니다.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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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그 곳에서 예술을 찾다
140. 이 숫자가 무얼 뜻할까요? 바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의 숫자입니다. 인사동에는 약 140개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인사동 거리’라고 하면 안국역과 종로를 잇는 기다란 거리와 좁은 골목들을 떠올리실 텐데요. 그 수많은 골목 사이사이에 140개의 갤러리가 관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사동 갤러리는 신진 혹은 중견작가가 자신의 끼와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무엇보다 입장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하고 개성 강한 작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그리고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사동 갤러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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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의 재발견, 오감으로 느끼는 전통
얼마 전 봄을 맞아 KBS의 1박 2일에서 ‘셰프들과 함께 떠나는 주안상 여행’이 방영됐습니다. 멤버들의 발길이 닿은 곳은 각 지역의 전통주 양조장이었습니다. 멤버들 각자 찾아간 양조장에서 술 빚는 과정을 보고 그 맛도 체험했습니다. 이렇게 양조장에 가야 볼 수 있는 술도 좋지만, 전국의 모든 술을 한곳에 모아놓고 볼 수 있는 공간은 없는 걸까요? 지난 2월 인사동에 문을 연 ‘전통주 갤러리’라면 이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을 듯합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전통술을 만나보러 가보겠습니다.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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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떠나는 열린 문화공간
서울메트로미술관과 광화랑갤러리에 가다
2014.05.26